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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백승국 (인하대학교) 권지혁 이주희 (인하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콘텐츠학회 인문콘텐츠 인문콘텐츠 제28호
발행연도
2013.3
수록면
189 - 217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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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의 융복합이 가속화되면서 미래 성장 기반의 CT R&D 사업은 지속적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있으나 여전히 다른 산업에 비해 성과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CT R&D 사업의 장기적인 관리 시스템의 부재와 표준화된 성과 평가의 부재로 인하여 매년 시행되는 성과 평가의 일관성 결여 그리고 문화와 기술이 융합된 CT의 개념을 성과 평가에서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데서 그 연유를 찾을 수 있다. 특히 기술·경제적 성과 중심의 CT R&D 성과 평가는 CT의 사회·문화적 함의를 고려하지 않고 기술의 경제적 효율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CT R&D 성과평가는 기술적 측면뿐만 아니라 기술이 실질적으로 활용되는 콘텐츠와 이를 사용하는 소비자를 통합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문화적 측면까지도 평가 대상의 범위가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문화기술을 통해 구현된 콘텐츠를 기존의 문화적 의미체계를 통해 받아들일 수밖에 없으며, 급격한 기술혁명이 가져온 혁신도 소비자가 종속된 사회와 문화를 배제하고 그 자체만으로 존재할 가능성은 희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CT R&D의 성과평가는 기술의 경제적 효율성을 평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술이 실질적으로 콘텐츠에 활용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콘텐츠가 사회·문화적으로 확산되는 파급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문화적 지표들도 기존 평가 체계에서 추가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CT R&D 성과 평가를 개선함에 있어 문화적 특성에 주목하여 논의하고자 한다. 즉 문화적 영역의 평가 지표와 척도를 개발하여 기존의 성과평가가 지닌 한계를 보완함으로써 CT R&D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본 연구의 주된 연구 문제이다. 본 연구는 이를 문화적 관점에서 문화기술이 활용되고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평가 지표와 척도를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성과 평가 체계를 기술·경제·문화적 영역으로 구분하였으며 특히 문화적 영역의 경우는 장기적인 사회·문화적 파급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정성적 지표와 척도를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CT R&D 성과평가가 이전과는 다른 문화적 영역의 평가 항목들이 중요한 요소임을 논의하고 있으며, 문화적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 결국에는 CT R&D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밝히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CT R&D 성과평가의 이론적 고찰
Ⅲ. 문화적 관점에서의 CT R&D 성과평가
Ⅳ. CT와 R&D 사업의 문화적 성과 평가 모형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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