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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필재 (울산대)
저널정보
사단법인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한국문학과 예술 한국문학과예술 제10집
발행연도
2012.9
수록면
99 - 119 (21page)
DOI
10.21208/kla.2012.09.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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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川邊風景≫과 ≪三代≫에 나타난 서울방언의 형태와 어휘 특징 일부를 제시하고 서울방언의 특징이 강한 몇몇 어사에 대한 기존의 오해를 바로 잡으려고 하였다.
≪천변풍경≫에는 서울방언의 조사 ‘-겉이, -버텀, -꺼정’ 등이 사용되는 등 매우 폭넓게 서울방언의 양상을 반영하고 있다. ‘당신알라’ 등의 예에서 보이는 ‘알라’는 동사의 활용형이 아닌 조사 ‘-할라’의 ‘ㅎ’ 탈락형으로 보았다. ‘‘다시 그 위에 첨가하여”라는 의미를 가진 ‘-할라’ 계열의 조사는 중부와 서남방언 등에서 확인된다.
서울방언의 명사 어간말 자음 ‘ㅈ, ㅌ, ㅊ’는 ‘ㅅ’로 단일화되어 가고 있는데 ‘빗이(負債)’ 등의 예가 ≪천변풍경≫에서도 확인된다. ‘르’ 불규칙 용언 역시 자음어미 활용형과 매개모음어미 활용형에 ‘ㄹ’를 첨가함으로써 어간 말음이 ‘으’인 용언의 활용과 같게 되었다.
서울방언 친족어 중 ‘오라비(오래비)’와 ‘형’은 지칭의 대상이 현재의 공통어와 다르다. ‘오라비(오래비)’는 영어의 ‘brother’처럼 손아래와 손위 남자형제에 모두 쓰인다. ‘형’ 역시 여성이 화자일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다. ‘형’의 이러한 용법은 현재도 손위 시누이나 동서를 부르는 지칭과 호칭에 남아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川邊風景≫(1938)과 1930년대의 서울방언
3. 명사와 용언의 형태
4. 조사 ‘-알라’
5. 어휘
6.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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