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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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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석호 (성균관대학교) 신인철 (성균관대학교) 하상응 (City University of New York) 정기선 (IOM이민정책연구원)
저널정보
한국인구학회 한국인구학 한국인구학 제36권 제1호
발행연도
2013.3
수록면
1 - 2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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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주자의 한국사회로의 급격한 유입은 한국인과 외국인 간 접촉이 빈번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인이 외국인에 대해 얼마나 관용적 혹은 개방적 태도를 가지고 수용하는가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사회심리학자들은 타인종(민족) 집단에 대한 수용성 수준을 드러내는 사회적 거리감 척도(보가더스척도)와 같은 측정도구를 발전시켜왔다. 사회적 거리감 척도는 타인종(민족)을 본인 또는 자녀의 배우자, 친구, 이웃, 동료, 국민, 방문객 등으도 사회적 거리감 척도가 자주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한국에서의 사회적 거리감 연구는 그 척도를 서구로부터 도입해 이론적 배경이나 도구가 개발된 시대적 맥락을 따져보지 않고 인종ㆍ민족집단들에게 무비판적으로 적용해왔다는 비판을 받는다. 사회적 거리감 척도의 무비판적 적용은 척도구성의 기본가정을 외면하게 하여 인종적 상황이 미국과 다른 문화권에서는 기대된 결과가 산출되지 않곤 한다. 본 연구는 미국에서 개발된 사회적 거리감 척도를 한국에서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주장한다. 본 연구는 지식공간이론을 활용해 한국인이 다른 민족 집단들을 본인 또는 자녀의 배우자, 친구, 이웃, 동료, 국민, 방문객으로 수용하는 과정에서 집단별로 수용 범위의 상대적 중요성을 어떻게 평가하는 가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한국인들에게 사회적 거리감 척도를 활용해 민족 간 편견을 측정할 때 어떠한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탐색적 결론을 도출한다. 궁극적으로 기존 사회적 거리감 척도를 수정해 한국사회에서 적용 가능한 대안적 척도를 제시한다.

목차

Ⅰ. 서론
Ⅱ. 사회적 거리감 척도의 특성과 적합성 관련 논의
Ⅲ. 연구자료 및 방법
Ⅳ. 분석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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