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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소이 (인제대학교)
저널정보
인제대학교 인간환경미래연구원 인간·환경·미래 인간·환경·미래 제10호
발행연도
2013.4
수록면
37 - 70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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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퇴계에서 다산에 이르기까지의 굴절을 살펴보고, 그 사이의 연속성을 분석하였다. 퇴계의 문도(門徒)라고 자청하는 성호, 정산, 다산은 자신의 학설 중에서 퇴계와 맞지 않다고 스스로 느끼는 점을 조목조목 나열하였고, 그것들은 그들을 ‘퇴계학파’ 안에서의 ‘성호학파’, ‘성호좌파’ 그리고 ‘다산학’이란 새로운 분파를 낳게 하였다. 퇴계는 사단은 본연지성에서, 칠정은 기질지성에서 나온 것으로 보았지만, 성호는 인간의 정은 기질지성 하나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호가 퇴계의 사단칠정의 구분을 고수한 반면, 정산은 공칠정은 리발일 뿐이라고 반박한다. 다산에 이르러서는 사단칠정의 구분이 사라지고 리기론이 해체되었으며, 영체와 기호로서의 성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이러한 굴절에도 불구하고 성호, 정산, 다산이 제시하는 인간 마음은 리와 기의 합, 혹은 도의와 기질의 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리적인 측면을 중시하는 경향을 보인다. 또한 그들은 공통적으로 사람의 마음이 어떤 일에 자연스럽게 반응하는 방식중 하나로 사단, 도심, 혹은 영지의 기호와 같은 도덕적 정감의 발현을 고수한다. 이러한점은 이론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모두 ‘퇴계학파’로 묶는 특징으로 분류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퇴계의 심성론 ? 본연지성과 기질지성, 사단과 칠정
Ⅲ. 성호의 심성론 ? 기질지성과 리발기수일도설
Ⅳ. 정산의 심성론 ? 공칠정리발설
Ⅴ. 다산의 심성론 ? 성 기호설과 인심도심론
Ⅵ.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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