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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태지호 (호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미디어, 젠더 & 문화 미디어,젠더&문화 제25호 (2013년 3월)
발행연도
2013.3
수록면
145 - 177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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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박물관 <독립기념관>을 통해 ‘독립’에 대한 우리의 기억이 어떻게 구현되었고 그 결과가 가지는 사회적 함의는 무엇인지에 대한 비판적인 탐구이다. 이 연구를 위해 본 논문은 이론적 차원에서 기억의 사회성, 민족주의와 기억의 관계 그리고 사회적 제도로서의 박물관의 역할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실제 사례연구를 위한 방법론으로는 서사론, 기호학 개념들을 접목하여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독립’의 기억은 <독립기념관>에서 사건들의 전개인 내러티브를 통해 구성되며, 이는 ‘민족’이라는 가치로 귀결된다. 두 번째로 그러한 사건들은 <독립기념관>에서 ‘민족’과 ‘타자’라는 대립적인 가치를 함축한다. 세 번째로 이를 위해 <독립기념관>은 내러티브 상의 서술 방식을 시간의 조작을 통해 표현한다. 이는 민족의 내러티브로서 제시되는 공적 재현으로 요약되며, 문화적 실천이 교차하는 장소로서 해석된다. 이러한 일련의 결과 속에는 재현되지 않은 다양한 기억의 부재들이 존재하며, 이는 <독립기념관>이 민족주의 담론의 강조를 위한 징후로서 나타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목차

1. 연구 배경 및 문제 제기
2. 이론적 논의
3. 연구 문제 및 연구 방법론
4. 분석 결과 및 논의
5. 결론을 대신하여 : 경계 허물기와 기억의 지속을 위하여
참고문헌

참고문헌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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