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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김숙현 (연세대학교) 장민지 (연세대학교) 오지영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미디어, 젠더 & 문화 미디어,젠더&문화 제26호 (2013년 6월)
발행연도
2013.6
수록면
5 - 40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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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응답하라 1997〉(tvN)이라는 드라마 텍스트 분석을 통해 현재의 정서구조 아래에서 90년대의 집합기억이 어떻게 생산되는지 알아보고자 하는 시도이다. 〈응답하라 1997〉은 2030세대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과거 회상의 방식으로 노스탤지어를 사용하였고, 특히 10대 소녀들의 팬덤 문화를 통해 90년대의 대중문화 소비의 화려한 집합기억을 전면에 등장시켰다. 본 연구는 계열체적, 통합체적, 컨텍스트적 분석을 통해 〈응답하라 1997〉이 재현하는 ‘과거’의 90년대가 ‘현재’의 사회적 맥락 안에서 구성된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파악하였다. 즉 〈응답하라 1997〉은 90년대가 가진 불안이나 상처, 어두운 기억을 90년대의 화려한 소비문화로 대체시키면서 과거를 낭만화하여 소비하기 적당한 매끄러운 서사로 만들어 내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위로와 치유는 문화 소비 안에서의 주체적 경험이라는 것과 대중문화 텍스트의 자기 텍스트화의 과정 안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응답하라 1997>이 만들어내는 집합기억은 현재의 정서의 구조와 상호소통에서 비롯되었으며 사회적으로 구성된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고자 한다.

목차

1. 머리말
2. 이론적 논의
3. 분석방법과 틀
4.〈응답하라 1997〉의 서사구조
5. 맺는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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