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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현지 정동훈 (광운대학교)
저널정보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보 사이버커뮤니케이션 학보 제30권 제2호
발행연도
2013.6
수록면
265 - 308 (4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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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트위터 프로파일 형태에 따라 트위터 이용자의 심리적 반응 결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트위터 프로파일 구성요소로 사진(없음, 인물), 이름(가명, 본명), 소개(없음, 소개, URL이 있는 소개)를 이용하였으며, 실험, 대면 인터뷰 그리고 컴퓨터 유저빌리티테스팅 소프트웨어인 Morae 등의 다양한 연구방법을 통해 타당한 결론을 도출해 내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Morae를 통한 이용자 행위 관찰에서는 대부분 소개가 없는 트위터 프로파일 형태에서 이름이 가명일 경우 사진을 주로 확인한 반면 이름이 실명일 경우 이름을 주로 확인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URL이 있는 형태에서는 URL을 차후 확인요소로 선택하는 경향을 보였다. 다음으로 트위터 프로파일 형태에 따른 이용자들의 심리적 경험 차이를 정보원 신뢰도, 태도, 관계맺음의도 그리고 트윗 신뢰도 등을 통해 살펴보았는데, 트윗 신뢰도에서도 사진과 이름에서만 유의미한 상호작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어떠한 트위터 프로파일 형태가 가장 신뢰할 만하며 그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개별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았는데,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는 것은 자신에 대해 숨기는 것이 없어 보이게 하고 이는 결과적으로 해당 트위터 계정 소유자를 진실되게 보이게 하므로 사진이 가장 신뢰할만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수많은 트위터 계정이 존재하고, 제한된 시간과 정보 처리과정에서, 본 연구는 트위터 이용자들의 프로파일 구성 형태에 대한 중요한 함의를 보여준다.

목차

요약
1. 서론
2. 이론적 배경
3. 연구문제
4. 연구방법
5. 연구결과
6. 결론 및 함의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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