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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원창 (한얼문화유산연구원)
저널정보
역사문화학회 지방사와 지방문화 지방사와 지방문화 제16권 제1호
발행연도
2013.5
수록면
7 - 40 (34page)
DOI
10.17068/lhc.2013.05.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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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기의 잡상은 흔히 정전이나 왕의 침전, 한양도성이나 수원성 등과 같은 격이 높은 건물의 추녀마루에서 살펴지고 있다. 그러나 이는 이미 고려시기부터 확인되고 있으며 조선시기의 것과는 일반적으로 다른 모습을 취하고 있다.
고려시기의 잡상은 개성 고려궁성을 비롯해 원주 법천사지?거돈사지, 파주 혜음원지, 강화 선원사지, 여주 회암사지, 당진 안국사지, 합천 백암리사지 등에서 찾아지고 있다. 그리고 이는 龍頭形, 鳥形, 人物形, 半人半獸形, 怪獸形, 魚形 등 6가지 형식으로 구분되고 있고 조형이 다수를 차지 하고 있다.
잡상의 제작시기는 당진 안국사지 및 원주 법천사지 출토 조형 잡상이 11세기 전반으로 추정되었고 파주 혜음원지 잡상은 12세기 전반, 강화 선원사지 및 원주 거돈사지 출토 잡상은 13세기 중반으로 판단되었다. 아울러 여주 회암사지 출토 잡상은 함께 출토된 와당, 상감청자 등의 존재로 보아 14세기 후반으로 추정되었다.
잡상은 이를 받치고 있는 기와의 종류에 따라 추녀마루의 구조 변화를 유추해 볼 수 있다. 즉, 11~12세기 전반 무렵에는 수키와가 잡상을 받치고 있던 반면, 13~14세기 후반에는 암키와가 잡상을 받치고 있다. 이러한 건축문화의 변화는 아마도 당시 元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고려시기의 잡상은 향후 발굴조사의 진행에 따라 좀 더 다양한 형식이 확인될 것이다. 아울러 기존의 발굴된 유물 중에서도 잡상으로 분류할 만한 것이 충분히 있을 수 있기에 이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할 것이라 사료된다.

목차

초록
1. 서론
2. 고려시기 잡상의 사례 검토
3. 고려시기 잡상의 형식과 편년
4. 고려시기 잡상의 변천
5.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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