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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영숙 (성균관대)
저널정보
한국도교문화학회 도교문화연구 道敎文化硏究 第38輯
발행연도
2013.5
수록면
69 - 9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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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최초의 道敎 所依經典이라고 볼 수 있는 『老子想爾注』에서‘道’의 형이상적 사유가 어떻게 전개되는지 살펴보고, 道와 精ㆍ氣ㆍ神의 상관관계를 고찰하여 도교양생의 입장에서 精氣神 修養論을 탐색한다. 東漢 말기 장릉에 의해서 창시된 오두미도의 所依經典인 『想爾注』는 철학적 道家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老子』 를 최초로 도교의 종교적 입장에서 해석한 책이므로 이를 통해 최초의 교단도교의 정기신 수양을 살펴보는 것은 후대에 전개되는 도교 양생론의 철학적 종교적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는 『想爾注』의 道’에 대한 사유를 다음 세 가지로 분류하여 살펴 본다. 첫째. 道의 人格神化, 둘째. 道의 철학적 의미를 도교의 종교적 의미로 전환, 셋째. 道와 精ㆍ氣ㆍ神의 연계를 통한 양생론의 전개 등이다. 특히 그 중에서 세 번째 道와 精ㆍ氣ㆍ神의 연계를 통한 양생론의 전개에 주목한다. 왜냐하면 도교의 생명론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은 精ㆍ氣ㆍ神의 양생 이론이기 때문이다. 특히?『想爾注』전반을 체계화하고 있는 道와 정기신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고찰하여 結精과 成神의 정기신 수양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도출한다.
『想爾注』는 精ㆍ氣ㆍ神을 道精ㆍ道氣ㆍ道神으로 표현한다. 이것은?『想爾注』 전반에 거쳐 道를 실체화하고 인격화하는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 『老子』의 道는 『想爾注』의 종교적 입장에서 인격신화되어 道敎神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道는 외형상 『老子』의 道를 계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내용적으로는 종교적 차원의 믿음의 대상이 된다.?
道를 體로 하여 精ㆍ氣ㆍ神의 작용을 하는 體用의 관계로 道精ㆍ道氣ㆍ道神으로 말한다. 본체를 회복하는 것이 수양의 목적이라는 관점에서 살펴 보면 道精ㆍ道氣ㆍ道神의 어느 것을 통하여서도 본체를 회복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想爾注』는 神을 이루는 수양은 도계를 받들어 지키는 규율과 함께 하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老子』를 최초로 도교의 종교적 입장에서 해석한 『想爾注』의 양생 수양론은 후대에 전개되는 도교 양생론의 철학적 종교적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道에 대한 사유의 전개
3. 道精ㆍ道氣ㆍ道神의 정기신론
4. 結精成神을 통한 精氣神 修養
5. 결론
【참고문헌】
【中文摘要】

참고문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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