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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姜慶求 (원광대)
저널정보
한국도교문화학회 도교문화연구 道敎文化硏究 第38輯
발행연도
2013.5
수록면
333 - 353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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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帝陰符經』은 『道德經』과 함께 도교 경전 중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특히 내단사상에 큰 영향을 준 경전이다.
『陰符經』의 성립과 저자에 대해서는 주석서와 학자들마다 그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 『陰符經』의 저자를 분류를 해본다면 黃帝, 寇謙之, 李筌 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성립시기도 戰國時代에서 唐代에까지 이른다.
『陰符經』을 황제가 얻은 경위를 보면 『陰符經』은 도교의 세계관과 神의 계보를 바탕으로 도교사상, 병가사상과 술수적 사상이 결합한 신화적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이는 황제의 저작은 아니며, 寇謙之는 도교를 개혁하고 北魏가 도교를 국교로 삼는 데 공헌한 인물이지만 그의 도교사상을 살펴보았을 때 ?『陰符經』은 도교의 계율이나 부록적 요소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陰符經』이 李筌의 저작이라고 한다면 寇謙之가 감추어 놓은 『陰符經』을 얻은 경위와 여산노모의 가르침을 받았다는 점을 보면 李筌 자신이?『陰符經』을 썼지만 그 위상을 높이고자 황제에 가탁하고 寇謙之의 도교적 명성을 빌리고자 했다고 볼 수 있다.
『陰符經』의 주석서를 살펴보면 300字本과 400字本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으며, 그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다. 또한 그 내용을 分章과 分篇으로 나누기도 하며, 구분이 없는 주석서들도 있다. 이처럼 구분의 기준이 다양한 이유는 살았던 李筌과 張果의 판본이 다르기 때문이다. 李筌은 300字本이고, 張果는 400字本이다. 이에 판본과 分章, 分篇으로 인해 『陰符經』의 사상적 내용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陰符經』은 300字本과 400字本으로 구분되지만 분장, 분편은 판본에 크게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니다. 주석가들은?『陰符經』의 구절을 인용하여 자신의 내단수련의 방법론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정신과 육체의 탐구에 대한 인식과 사유방법을 구체적 나타내기도 했지만 分章과 分篇의 경우는 본질적인 설명 보다는 비유적, 상징적으로 활용하였다고 볼 수 있다.
『陰符經』은 여타의 도교 경전과는 달리 내단사상에 있어서 중요한 경전으로 인식하지만 『陰符經』이 내단수련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에 대한 연구도 미진한 상태이다. 『陰符經』 연구는 여러 문헌을 검토하고 연구하면서 성립시기와 저자, 판본과 분장과 분편을 명확하게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1. 들어가는 말
2. 『陰符經』成立과 著者
3. 『陰符經』의 판본
4. 맺음말
【참고문헌】
【中文提要】

참고문헌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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