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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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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독교 중고등학생의 인구학적 변인과 신앙적 변인을 독립변인으로 시험불안과 교회 만족도와의 관련이 있는가에 대한 여부를 탐색해 보고자 하였다. 제기된 연구문제로는 1) 중고생의 성별, 학년, 성적에 따라 시험불안과 교회 공동체 만족도는 어떠한가? 2) 중고생의 구원확신과 경건시간 유무에 따라 시험불안과 교회 공동체 만족도는 어떠한가? 3) 중고생의 시험불안과 교회 공동체만족도의 상관관계는 어떠한가? 있다. 이를 위해 교회학교 중고생 16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학년에 따른 통계적 차이는 없었고 성별에 따라 시험불안은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성적에 따라서는 성적중위권이 성적상위30%에 비해 시험불안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2) 중고생의 구원확신과 경건시간 유무에 따라 시험불안과 교회 공동체 만족도에서 시험불안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교회공동체 헌신에서 구원의 확신이 있는 그룹(평균 3.67)이 그렇지 않은 경우(평균 3.35)보다 높았으며 (p＜.001), 교회공동체 참여에서 구원의 확신이 있는 그룹(평균 3.64)이 그렇지 않은 경우(평균 3.29)보다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한차이가 있다(p＜.001). 아울러 QT 유무에 따라서 시험불안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 교회공동체헌신 하위영역에서는 QT를 갖는 그룹(평균 3.79)이 그렇지 않은 그룹(평균 3.40)에 비해 높았다 (p＜.001). 시험불안과 교회공동체 만족도와의 관계에서 시험불안의 하위영역인 인지적 불안과 신체 불안과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으나 정의적 불안에서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결론적으로 시험불안과 교회공동체의 만족도는 상관관계가 있으며 특히 교회만족도와 관련하여서 교회교육의 본질과 관련된 구원의 확신과 경건훈련(QT)과 무관하지 않음을 시사하고 있다.
목차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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