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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미옥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국립경국대학교 민속학연구소 민속연구 민속연구 제22집
발행연도
2011.2
수록면
201 - 22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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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비문학의 연행현장은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의사에 의해 형성된다. 그러나 시대의 변화에 따라 사람들의 의식과 생활방식도 변하면서 본래적 의미에서의 구비문학 연행현장도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본고는 구비문학의 전승현장이 처한 현재적 상황 속에서, 전남 나주지역을 대상으로 하여 구비문학의 연행현장과 연행양상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살펴보고 그 변화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먼저 나주의 구비문학 전승현장에서는, 마을별 들노래 보존회와 같은 활동을 통해서 들노래의 전승을 용이하게 하고 있지만, 그와 동시에 연행의 고정화를 불러오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다음으로, 구비문학 연행자의 연행목록 형성에 연행자의 생애 경험과 함께 앞선 연행목록이 크게 영향을 끼침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연행현장에서는 연행자와 청중 혹은 관중과의 상호 역동적인 교섭행위를 통해 현장에서의 연행이 더욱 활성화되고, 연행현장에서 연행자의 지위 또는 위치에 따라 연행현장의 분위기가 영향을 받음도 알 수 있었다.
본고에서는 이처럼 나주지역 구비문학의 연행양상을 크게 다섯 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살펴보았지만, 이것은 큰 범주에서 보았을 때의 모습일 뿐이다. 실제로 구비문학의 연행현장은 더욱 복잡하고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기에, 향후 좀 더 세밀하고 면밀한 검토가 필요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보존회 활동을 통한 연행의 고정화와 전승의 지속
3. 생애경험과 선행 목록과의 영향관계
4. 연행자와 청중의 역동적 교섭행위
5. 연행자의 지위와 연행현장
6.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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