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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Lee, Tae-Soo (Université d’Inje)
저널정보
한국서양고전학회 서양고전학연구 서양고전학연구 제36권
발행연도
2009.6
수록면
65 - 81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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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는『영혼론』에서 생물체의 재생 현상을 영혼의 단일성을 입증해 줄 수 있는 경험적 증거자료로 언급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우선 재생 현상에 관한 관찰이 과연 영혼의 단일성이라는 형이상학적 명제를 입증해 줄 수 있는 증거력이 있는지 검토한다. 검토 결과 아리스토텔레스 자신이 믿고 있는 바와 달리 그 증거력은 결정적이지 못하다는 것이 확인된다. 그러나 사실 해당 부분에서 제시된 아리스토텔레스의 논증의 가치는 타당성 여부에 있다기보다는 그의 영혼 개념에 대한 이해를 좀 더 선명히 할 수 있는 중요한 시사를 담고 있다는 데에 있다. 본 논문은 그와 같은 시사에 주목하여 그가 생각한 단일한 영혼은 점과 같은 성격을 지닌 공간적 존재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짚어내고자 한다. 그러나 물론 그 점은 공간상에 일정한 위치를 보유한 따라서 좌표상의 단일한 위치확정이 가능한 기하학점이 아니기 때문에 차라리 형이상학적 성격의 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또 나아가 그와 같은 성격 이외의 다른 여러 특성은 형이상학적 논증을 통해서보다는 실제의 생물학적 연구를 통해 밝혀질 수 있는 것이고, 영혼 개념 자체는 그 경우 생물학 연구의 범위와 방향을 결정해주는 즉 생물학의 학문적 단일성을 보장해주는 입법적 원리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해석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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