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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혜지 (경희대학교) 조수영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보 韓國言論學報 제57권 4호
발행연도
2013.8
수록면
96 - 123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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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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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공중이 악성루머를 접했을 때 그것을 믿는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되는 변인들을 선정하여 그 영향력을 검증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3(사회적 동조: 루머 부정 vs. 동조 vs. 복합된 반응) ×2(루머대응전략: 적극적 vs. 소극적) × 2(유사루머 이력 유무) 실험을 진행하였다. 더불어 수용자들의 해당 기업에 대한 기존 신뢰도가 미치는 영향도 함께 고려하였다.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적극적인 대응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악성루머 상황에서 기업 신뢰도를 덜 잃고, 공중이 루머를 사실이 아니라고 믿게 하는데 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기업은 악성 루머 발생 시, 사실이 아닐 경우엔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루머에 대한 공중의 오인을 되도록 빨리 불식시키는 것이 루머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그라들 것이라고 방관하는 것보다 현명한 방법이다. 더불어, 사회적 동조의 주효과도 확인되었는데, 루머에 대해 동조하는 타인의 의견을 본 경우, 사람들은 해당 루머를 더 믿는 경향이 있었고, 해당 기업에 대한 신뢰도는 낮아졌으며, 제품 구매의도도 낮아졌다. 하지만 유사루머 이력 유무는 종속변인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공분산변수인 해당 기업에 대한 기존 신뢰도는 모든 종속변인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변수로 나타났다. 따라서 평소에 공중과 좋은 신뢰관계를 쌓은 기업의 경우는 부정적인 루머에 덜 영향을 받을 것을 예상할 수 있으며, 평소 공중과의 신뢰 쌓기가 루머관리에도 중요함을 짐작하게 한다. 본 연구는 소수의 기존 루머관련 연구들에서 논의되어오던 변인들을 망라하여 악성루머의 사실 인식 및 루머발생 후 기업 신뢰도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인들을 파악하고, 상호작용 효과를 살펴보았다. 루머는 애매모호하고 불확실한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루머의 확산과 사실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루머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모델이 구축된다면 효과적인 루머 관리도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기업 뿐 아니라 사람 관련 악성루머에도 연구에서 선택한 변인들이 비슷한 효과를 내는 것을 확인했다.

목차

1. 서론
2. 문헌연구
3. 연구문제 및 연구모형
4. 연구방법
5. 결과
6.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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