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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윤태 (울산대학교) 라기례 (울산대학교)
저널정보
대한경영학회 대한경영학회지 대한경영학회지 제26권 제8호
발행연도
2013.8
수록면
2,091 - 2,11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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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업의 다각화수준이 이익조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다각화전략과 이익조정에 대한 대표적 연구는 Jiraporn 등(2008)의 연구를 들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Jiraporn 등(2008)의 연구를 기초로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시도하였다.
Jiraporn 등(2008)은 다각화수준이 이익조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두 가지 경쟁적 가설을 제시하였다. 즉, 다각화전략으로 인한 정보비대칭의 증가로 인해 경영자의 이익조정행위가 증가할 것이라는 정보비대칭가설(informational asymmetry hypothesis)과 상이한 개별사업부의 낮은 현금흐름 상관성으로 발생되는 이익의 상쇄효과로 인해 경영자의 의도적인 이익조정행위를 어렵게 만드는 발생액 상쇄가설(offsetting accruals hypothesis)이 그것이다.
본 연구는 다각화수준과 이익조정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2001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상장기업 중 12월 결산 제조업 2,530개 기업-연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기업의 다각화수준과 재량적 발생액이 음(-)의 관련성을 가짐으로써 발생액 상쇄가설을 지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Jiraporn 등(2008)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결과로써 다각화기업의 상이한 개별사업부에서 발생되는 현금흐름 및 발생액은 상호간에 낮은 상관관계를 가지기 때문에, 전체 기업입장에서 이들의 상쇄효과로 경영자의 의도적인 이익조정이 어려워진 결과이다. 그러나 다른 측면에서 다각화 기업이 내부시장(internal capital market)형성으로 인해 개별 사업부 상호간의 불공정한 자원분배가 이루어 질 경우, 개별사업부들의 발생액 및 현금흐름에 대한 기회주의적 조정이 이루어 질 수 있다. 이 경우, 전체 기업의 발생액은 사업부 발생액들의 상쇄효과로 인해 그 변동성 및 크기가 줄어 들 것이다. 그러나 이들 기업들의 낮은 발생액에도 불구하고 회계투명성은 저조할 것이다. 이에 대해서 전년도 지배구조수준이 낮은 기업을 기회주의적인 동기를 가지는 다각화기업으로 간주하고 이들 기업들의 회계투명성을 분석함으로써 발생액 상쇄가설에 대한 추가적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전년도 지배구조수준이 낮을수록 다각화에 따른 회계투명성이 감소됨을 발견하였다. 즉, 다각화와 이익조정에 대한 음(-)의 관련성은 지배구조등급이 낮은 기업일수록 내부시장형성으로 인한 개별사업부의 불공정한 자원분배로 기인한 결과일 수 있다.
본 연구의 분석으로 다각화기업의 이익조정 유형을 보다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통하여 다각화기업의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 초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연구가 될 것이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선행연구 및 가설설정
Ⅲ. 연구설계
Ⅳ. 실증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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