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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은지 (경북대학교) 조철호 (대구한의대학교)
저널정보
대한경영학회 대한경영학회지 대한경영학회지 제26권 제8호
발행연도
2013.8
수록면
2,185 - 2,209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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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예비가맹사업자 창업 준비 시 성공할 수 있는 가맹본부 선별 기준을 살펴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는 프랜차이즈 사업의 위험요소를 줄이고, 성공적인 방향을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다. 특히 재무정보와 프랜차이즈 본부 특성 정보를 제시하고 있는 정보공개서 분석을 중심으로 도출된 2922 표본중 3개 년도와 4개 년도를 대상으로 일부 조건에 적합하고(가맹점 10개 이상 등) 결측치를 제외한 2011년 누적 401개의 표본, 2012년 누적 74개의 표본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2013년 6월 20일 기준). 선행연구를 통해 가맹본부 선별기준 특성들을 도출하였고, SPSS 18.1로 빈도분석 실시로 현황을 살펴보고,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특성과 사업성과 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회귀분석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프랜차이즈 가맹 본부 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 2011년과 2012년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대부분 기타외식과 법인 사업자로 이뤄져 있으며, 가맹본부의 상권 내 영업허가인 비보호 수가 과반수를 이루고 있다. 다만 직영점 유무의 경우 2011년에는 직영점이 있는 경우가 과반수를 차지했지만, 20112년에는 직영점이 없는 경우가 과반수를 조금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비용에 해당되는 총 직원수나 광고비, 판촉비는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익에 해당되는 매출액은 2009년부터 2011년 감소추세이며, 2012년 소폭 증가하였다. 이에 반해 당기순이익이나 가맹점 수, 직영점 수는 상대적으로 감소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특성과 사업성과와의 연도별 인관관계 및 차이분석을 살펴볼 수 있다. 가맹사업기간과 총점포수는 사업성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광고비나 판촉비는 금액이 증가할수록 연평균 매출액, 연평균 당기순이익, 가맹점 수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본부 업종, 보호여부, 직영점 여부와 사업성과와의 차이분석 결과, 업종이나 영업지역 보호여부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직영점 여부에 따라서 연평균 매출액, 당기순이익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영점이 존재하는 경우 매출액이나 당기순이익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연구결과를 통해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다. 첫째,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선정 시 규모(가맹사업기간, 총점포수)의 외형 성장뿐 아니라 실질적인 수익부분(당기순이익, 직영점 등)을 고려 할 필요가 있다. 둘째, 광고비나 판촉비가 사업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지원여부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셋째, 직영점의 운영은 지속적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실무적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실질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구를 해보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선행 연구
Ⅲ. 연구 설계
Ⅳ. 실증분석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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