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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옥분 (국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디자인학회 Archives of Design Research Archives of Design Research Vol.26 No.3
발행연도
2013.8
수록면
161 - 175 (15page)
DOI
10.15187/adr.2013.08.26.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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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자동차는 도시화, 산업화와 더불어 한국의 디자인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물이다. 산업화의 주역으로서 자동차는 1960년대 이후의 성장과정에 그 역사적 의미가 집중되고, 디자인 역사 또한 이 시기 외국에서 기술을 도입하여 이룩한 발전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인식에서 자동차가 한국에 처음으로 들어와 일상적인 교통수단으로 정착한 일제시기에 대한 연구는 상당히 미흡하다. 이 연구는 한국 자동차 디자인의 역사를 근대기로 확장하는 시각에 바탕을 두고, 자동차 공업과 디자인의 실질적인 토대가 형성되는 과정에 대해 고찰했다.
방법 : 연구 범위와 방법은 일제시기 자동차를 대상으로 하여, 경제, 산업, 기술 등 관련 선행자료를 살펴보고, 다양한 차량으로 확산되는 과정과 차량 제작에 관련된 여러 조건이 형성되는 배경 및 그 활동 사례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여 진행하였다.
결과 : 한국의 자동차 공업은 일본이 조선에 근대적 제도와 기반 시설을 보급하는 과정에서 시작되었으나, 실질적인 발전을 이룩하지 못했다. 실제적인 토대는 일제의 공업화 과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기술력을 쌓은 조선인의 노력으로 이루어졌고, 이러한 노력은 근대 디자인의 형성을 뒷받침했다. 당시 자동차 조립과 개조 활동은 디자인 사례로 가능성을 가지지만, 이 활동이 어느 정도 범위로, 어떠한 형태 변형을 가져왔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웠다. 단지 이 연구를 통해 주권을 잃은 식민지시기에도 삶의 변화와 진보를 위해 노력한 역사가 있었으며, 그러한 증거로 디자인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 이러한 역사는 해방 후 시대적 한계 속에서도 경제적 자립을 이룩하는 힘의 바탕이자, 자동차 산업 발전과 디자인을 받쳐 주는 암묵적 지식으로 존재했다. 이 연구는 조선인의 능동적인 대응과 경험을 중시하며, 자동차 산업과 디자인의 역사를 해방 이전과 이후를 잇는 연속적인 시각에서 파악하는 것이다.

목차

1. 서론
2. 자동차의 국내 도입과 양적 증가
3. 자동차 제작 여건의 형성
4. 자동차 제작 사례
5. 군수산업화와 자동차 공장의 건설
6. 국내 자동차 공업과 디자인 토대의 형성과 의의
7. 결론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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