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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저자정보
- 발행연도
- 2013.9
- 수록면
- 39 - 68 (30page)
- DOI
- 10.14731/kjir.2013.09.5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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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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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세계화와 신자유주의는 근대의 정치사회 그리고 경제 질서를 그 근본에서부터 새롭게 재편하려 한다. 근대 국민국가라는 공간을 통해 이루어져 왔던 자본과 민주주의라는 두 개의 축이 근본적인 변화의 국면에 들어섰다. 이 과정에서 국민국가의 위기가 언급되고 동시에 국민국가라는 시공간을 통해 구현된 유럽적 근대성 자체의 위기와 결부된다. 국민국가를 통해 형성된 민주주의, 국민경제, 사회적인 것의 구성 등의 위기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의 근대성의 위기를 민주주의의 세 가지 축, 즉 시민권, 국민주권, 대의제의 측면의 민주주의의 위기라는 각도에서 살펴보는 것이며, 그것을 통해 유럽적 근대 민주주의의 위기가 무엇이며, 그것의 극복을 위한 방향은 무엇인가를 찾아보고자 한다. 국민국가적 경계 속에서 형성되어 왔던 근대 민주주의는 또한 그 경계적 틀을 벗어나고 또한 가로지르면서 민주주의의 새로운 흐름들로 변환되어 가고자 하며 또한 그러해야 한다. 이 글에서는 민주주의 전환의 계기를 정체성의 새로운 요소와 새로운 정치의 출현 그에 함께 권리에 대한 새로운 사고, 마지막으로 그러한 것들을 사고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서‘글로벌 시티’등 신자유주의적 지구화에 의해 형성되고 있는 도시에 주목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그러한 도시 공간을 통한‘도시에 대한 권리’를 통해 민주주의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자 하였다.
이 글에서는 유럽의 근대성의 위기를 민주주의의 세 가지 축, 즉 시민권, 국민주권, 대의제의 측면의 민주주의의 위기라는 각도에서 살펴보는 것이며, 그것을 통해 유럽적 근대 민주주의의 위기가 무엇이며, 그것의 극복을 위한 방향은 무엇인가를 찾아보고자 한다. 국민국가적 경계 속에서 형성되어 왔던 근대 민주주의는 또한 그 경계적 틀을 벗어나고 또한 가로지르면서 민주주의의 새로운 흐름들로 변환되어 가고자 하며 또한 그러해야 한다. 이 글에서는 민주주의 전환의 계기를 정체성의 새로운 요소와 새로운 정치의 출현 그에 함께 권리에 대한 새로운 사고, 마지막으로 그러한 것들을 사고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서‘글로벌 시티’등 신자유주의적 지구화에 의해 형성되고 있는 도시에 주목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그러한 도시 공간을 통한‘도시에 대한 권리’를 통해 민주주의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자 하였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유럽적 근대 민주주의의 형성과 변화
Ⅲ. 세계적 수준에서의 민주주의의 위기
Ⅳ. 민주주의의 전환: 새로운 공간과 권리의 정치
Ⅴ. 맺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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