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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희주 (서경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한국동양정치사상사연구 동양정치사상사 제12권 제2호
발행연도
2013.9
수록면
33 - 5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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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고려시대 지배자의 역할과 공공성에 대한 시론적인 분석으로서, 태조 왕건의 역할에 주목하였다. 통치과정에서 나타난, 태조 왕건의 통치이념과 정책이, 체제구성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가를, 이의 연장선상에서 공공성이 어떠한 측면에서 개척, 확대되어갔는가를 고찰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한, 분석의 개념으로서 ‘근왕의식’과 ‘존왕의식’을 설정하였으며, 그 기저에는 정치적 책무와 민본주의가 관통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로부터 파생된 군주로서의 정체성확립, 고려왕조의 정당성확보, 정치적 통합, 통일구상과 통일정책 등의 형태 등을 고찰한 결과, 고려사회가 유교식 정치지형으로 지향하고 있음을 분석하였다. 따라서 고려의 정치사회는 유교이념이 보편적인 가치체계로 작동하였고, 이의 연장선상에서, 고려사회의 공공성의 방향성은 유교정치체제로 지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분석은 해당시기의 지도자적 역할과 공공성과의 내적 연관성에 관한 것으로서, 오늘날 한국정치사회에서 공공성의 구축형성에 다소의 시사점을 제공하리라 기대한다.

목차

논문요약
Ⅰ. 머리말
Ⅱ. ‘근왕(勤王)’ 의식의 사상적 전환
Ⅲ. 존왕의식과 통일구상의 차별화: 대립을 넘어 화합으로
Ⅳ. 천명과 정치적 책무: ‘왕위계승’과 ‘관료충원’의 제도적 연원
Ⅴ. 통일구상과 통합정책: 영토의 정체성과 유교정치체제로의 전환
Ⅵ. 맺음말: 이념과 체제구축의 계기적 요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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