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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배상식 (대구교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74집
발행연도
2013.10
수록면
247 - 27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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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가다머의 ‘놀이’개념과 그것의 도덕교육적 함의를 해명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잘 알려져 있듯이, 가다머의 대표적인 저서는 『진리와 방법』이며, 여기서 그는 진리의 문제를 예술의 경험에서 찾으면서 논의를 개진한다. 가다머에 따르면, 예술작품은 우리의 생활세계와 연관되어 있는 비-방법적 진리에서 드러난다. 즉, 예술작품에 대한 이해는 객관적인 대상을 분석하는 과학적 인식을 통해서는 도저히 파악할 수 없는 생기(사건)에 대한 인식이다. 특히 가다머는 예술에 대한 진정한 이해를 ‘놀이’의 존재방식에서 찾고 있다. 여기서 그가 도입하는 ‘놀이’개념은 놀이하는 사람의 의식이나 주관적 태도로부터 독립된 독특한 본질적 의미를 지닌다. 그가 주장하는 ‘놀이’의 본질적 의미에는 중간태적 의미, 자기표현, 형성체로의 변화 등이 함축되어 있다. 즉, 그는 ‘중간태’라는 의미를 통해 놀이 운동은 놀이자와 놀이 자체와의 만남에서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나아가 놀이의 존재방식을 ‘자기표현’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형성체’라는 개념을 사용하여 예술작품의 세계를 하나의 완전히 변화된 세계로 간주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그의 ‘놀이’개념은 도덕교육의 본질적 특성을 담고 있다. 예를 들면, 초등도덕교육에서 역할놀이 수업 모형, 가치관계 확장법, 대화학습 등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제공한다.

목차

[한글요약]
Ⅰ. 시작하는 말
Ⅱ. 근대 주관주의 미학에 대한 가다머의 비판
Ⅲ. 가다머의 ‘놀이’개념
Ⅳ. 가다머 ‘놀이’개념의 도덕교육적 함의
Ⅴ. 맺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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