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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학정보연구원 성서학 학술세미나 시편 49편의 편집사적 이해
발행연도
2011.03
수록면
1 - 19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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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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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은 다양한 양식(Form)을 갖고 있다. 특히 헤르만 궁켈(Hermann Gunkel)과 지그문트 모빙겔(Sigmund Mowinckel)은 이러한 시편의 양식을 이스라엘의 삶과 연관지어 연구, 분류함으로써 시편연구에 많은 발전을 가져 왔다. 그러나 궁켈과 모빙켈의 양식사 연구를 바탕으로 한 지금까지의 시편 연구가 시편의 연구에 큰 발전을 가져다 준 것은 사실이지만, 각각의 시편이 하나의 양식만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님을 우리는 명심해야 한다. 각각의 시편은 하나의 순수한 양식이 아닌 여러가지 양식을 동시에 갖고 있다. 특히 만프레드 외밍(Manfred Oeming)은 이러한 시편이해의 바탕위에 시편연구가 이루어 져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본 논문은 기존의 궁켈과 모빙켈의 양식비평연구를 넘어서 시편 49 편을 양식혼합과 본문의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하여, 시편 49 편의 각 발전단계의 배경과 동기 그리고 저자를 밝히는 것을 첫번째 목적으로 한다. 필자는 시편 49 편을 본문비평, 언어비평, 자료비평 그리고 편집비평의 방법으로 분석하며 재구성한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시편 49 편이 세개의 부분으로 나누어 지며 두번의 발전단계를 거침을 밝힌다. 이 시편의 원형태는 탄원시이며 (시 49, 5-9 절 그리고 16-19 절), 그리고 후에 지혜적 요소가 추가되고 (시 49,1-4 절 그리고 10-14 절, 20 절) 그리고 마지막으로 15 절에 종말론적인 요소가 추가된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번째, 시편 49 편은 세가지의 서로 다른 양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번의 편집사적 발전을 거친다. 첫번째 단계로써의 원형태는 시 49 편 5-9 절 그리고 16-19 절이며, 제의를 바탕으로 하는 성전종사자에 의해 기원전 5-4 세기에 형성되었다. 두번째 단계는 기원전 3 세기에 지혜적인 요소를 갖고 있는 1-4 절과 10-14 절, 20 절이 지혜자에 의해 추가되었다. 세번째 단계는 기원전 2-1 세기에 종말론적 요소를 갖고 있는 15 절이 추가되어 지금의 형태를 갖게 되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시편 49 편의 분석]
1. 시편 49 편
2. 시편 49 편의 구성
3. 자료비평적 고찰 (Literarkritische Uberlegungen)
4. 편집사적 고찰 (Redaktionsgeschichtliche Uberlegungen)
5. 시 49 편에 있는 탄원시에 대한 고찰
6. 시 49 편의 최종 형태에서 지혜시과 탄원시와의 관계
[Ⅲ. 결론]
[논문초록]
[참고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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