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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걸순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호서사학회 역사와 담론 역사와 담론 第68輯
발행연도
2013.10
수록면
149 - 195 (4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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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국가기록원 소장 독립운동 관련 행형 기록물 중 충북 출신 인물의 재판 판결문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포상 가능 대상을 추출하고자 한 것이다.
현재 국가기록원에는 충북 출신의 행형 기록물 458명분 1,032건이 존재한다. 이를 분석해 보면 미포상자 관련 판결문은 총 238명분 396건이 된다. 이를 독립유공자 포상 기준을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 포상 가능 대상 인원은 의병 계열 40명, 3 ? 1운동 계열 58명, 기타 계열 48명 등 146명이나 되었다.
1949년부터 진행된 독립유공자 포상 결과 충북 출신 독립유공자가 430명인 것에 비하면 이 검토 작업은 많은 포상 대상 인원을 한꺼번에 발굴한 의의를 지닌다 할 수 있다. 게다가 본고에서 검토한 대상과 중복되지 않는 서대문형무소 수형기록에 나타난 충북 출신 수형자 46명까지 합하면 그 숫자는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이다. 본고에서 검토하던 대상 중 4인이 금년 순국선열의 날(11. 17)에 독립유공자로 포상될 예정이니, 앞으로 더 많은 독립운동가의 포상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여겨진다.
그러나 향후 더욱 많은 충북 출신 독립유공자를 발굴하고, 발굴된 독립운동가를 독립유공자로 포상하기까지는 과제 또한 만만치 않다. 이를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충북 출신 독립운동가의 현황을 파악하고 그들의 공적을 입증할 수 있는 재판 판결문을 지속적으로 찾는 작업이 필요하다. 둘째, 재판기록이 없다 하더라도 공적을 인정받을 수 있는 행형기록 등 관련 자료의 발굴에 부단히 노력하여야 한다. 셋째, 수형자의 경우, 정확한 실제 옥고기간을 산출하여야 한다. 넷째, 독립운동가의 공적 검증에도 노력하여야 한다. 다섯째, 독립운동가의 유족 찾기에 적극 나서야 한다. 여섯째, 후손이나 문중, 지자체 ? 유관기관에서 포상 신청에 적극 나서야 한다. 가칭 ‘충북 출신 독립유공자 발굴 및 포상 신청 본부’와 같은 한시기구의 설치도 검토함직하다. 마지막으로, 충북 출신 독립유공자의 발굴과 독립운동 선양사업을 위하여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종합적 학술용역이 시행되어야 한다. 충북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제대로 연구하고, 독립운동가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본고는 그 필요성을 제기하고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목차

국문 초록
Ⅰ. 머리말
Ⅱ. 의병 계열의 미포상 독립운동가
Ⅲ. 3·1운동 계열의 미포상 독립운동가
Ⅳ. 기타 계열의 미포상 독립운동가
Ⅴ. 향후 과제
Ⅵ. 맺음말
참고문헌
Abst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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