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우일 (서울신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신학정보연구원 Canon&Culture Canon&Culture 제7권 제1호
발행연도
2013.4
수록면
191 - 218 (28page)
DOI
10.31280/CC.2013.04.7.1.191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요한복음의 율법과 사랑을 탐구한다. 페르난도(G. Charles A. Fernando)는 모세의 율법과 예수가 전한 사랑은 상보적인 것으로서 율법은 사랑을 위한 예비 단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2001). 그러나 페르난도의 주장은 요한복음에서 모세의 율법과 예수의 사랑의 계명이 빚어내는 긴장 관계에 관한 선행 연구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것이다. 페르난도와 달리 판카로(Severino Pancaro)는 마틴(James L. Martyn)의 사회학적 가설(1968)을 도입하여 요한복음에서 율법과 사랑 사이의 긴장은 요한 기독교인들이 바리새파 유대인 회당에서 출교 당한 정황을 반영하는 것이라 해석했다. 판카로에게 사랑은 유대인 정체성을 상실한 유대 기독교인들의 종파적 견해를 대변하는 것이며, 율법(노모스)은 1세기말에 얌니야 회의에서 정통 유대교로 승인 받은 바리새파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다. 이 글은 사랑을 요한 종파(sect)의 덜 유대적인 개념으로, 율법을 정통 유대교의 매우 유대적인 개념으로 해석하는 판카로의 해석을 재고한다. 대신 요한 공동체는 모든 유대교와 결별한 종파가 아니라 유대 일부 집단과만 대립한 신앙 체계(cult)였다는 푸글세스(Kare Fuglseth)의 가설을 도입하여, 요한복음의 사랑 개념도 율법 못지않게 유대 전통에 깊이 뿌리박은 개념이라고 제안한다. 율법과 사랑은 여호와의 계명들에 대한 서로 다른 두 해석인 것이다: 율법은 유대 지도자들의 계명 해석이요, 사랑은 요한 공동체의 계명 해석이다.

목차

1. 들어가며
2. 요한복음의 율법과 사랑에 관한 선행 연구 비평
3. 요한복음에 사용된 율법 및 율법과 유사한 용어들
4. 사랑과 계명
5. 나가며
참고문헌
초록
Abstract

참고문헌 (38)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4-200-002649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