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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은주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117집
발행연도
2013.11
수록면
111 - 13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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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홉스가 말하는 “만인의 만인에 대한 전쟁”이 개인의 자기보존 욕망이나 이익 추구 자체에서는 도출되지 않는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합리적 이익 추구자의 형상에 가려져 온 명예심의 역할에 주목하면서, 다음 세 가지를 보여준다. 첫째, 비교와 우월성에서 성립하는 명예라는 선의 독점적 속성 때문에 명예심은 전쟁 상태의 일차적 원인이 된다. 둘째, 정념들의 결백성이 보다 강조되는 『리바이어던』에서는 앞선 정치 저작들에 비해 명예심의 부정적 효과는 표면적으로 덜 두드러지나, 명예심의 반사회적 기능은 평화를 촉진하는 공포와 대비되어 불변으로 남아있다. 끝으로, 명예심이 사회성에 기여할 가능성을 배제한다는 점에서 명예심에 대한 홉스의 태도는 일면적이다. 이 부정적 태도의 연원은 레오 스트라우스가 말하는 홉스의 “도덕적 의도”보다는, 가치를 정념의 문제로 보는 홉스적 환원의 의미에 부합하게, 정념들 자체의 운동학적 특성에서 찾아야 한다.

목차

요약문
도입
1. 명예심과 인간 상호 관계의 폭력성
2. 『리바이어던』에 나타난 명예심의 지위 변화
3. 명예심과 공포의 대당을 통해 본 홉스 철학의 특징과 한계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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