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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두희 (장신대)
저널정보
한국신약학회 신약논단 신약논단 제18권 제3호
발행연도
2011.9
수록면
717 - 751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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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행전이 재물의 올바른 사용에 관하여 깊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진 바와 같다. 이 논문은 재물의 올바른 사용(혹은 부적절한 사용)을 권장(혹은 책망)하는 누가-행전에 포함된 다양한 본문들을 개괄적으로 살펴보면서, 누가-행전 저자가 재물의 사용과 관련하여 제시하고 있는 윤리는 궁극적으로 ‘나눔’의 윤리임을 보여준다. 누가-행전의 저자는 한편으로는 나눔의 윤리를 방해하는 요소로서 ‘욕심’과 ‘무관심’을 들고 있으며, 그 결과는 비극적 종말임을 분명히 보여준다. 이를 통해 저자는 재물의 부적절한 사용이 초래할 위험성에 대해 강조한다. 다른 한편으로 저자는 재물을 올바르게 사용하여 ‘구원’에 이르게 된 경우들을 보여줌으로써 (특별히, 재물 사용의 부정적 사례들과 대조하는 방식으로) 재물의 올바른 사용을 장려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이 논문은 누가-행전의 저자가 재물 사용의 부정적 사례를 제시할 때, 희랍-로마의 역사 기술에서 흔히 사용된 ‘비극적 역사’ 문체를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문체의 활용은 ‘나눔의 윤리’를 독자들과 보다 더 효과적으로 소통시키려는 목적을 위한 것이었다고 보인다. 한편, 이 논문은 한 걸음 더 나아가 누가-행전의 저자는 윤리가 신앙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음을 여러 번 반복해서 강조하고 있음에도 주목한다. 누가-행전의 저자는 수평적인 나눔이 수직적인 경건과 나란히 가야함을 일관되게 강조하고 있다고 여겨진다.

목차

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누가-행전에 드러난 ‘나눔’의 강조
Ⅲ. ‘나눔의 윤리’와 ‘비극적 역사’ 문체
Ⅳ. 나눔의 윤리는 신앙의 요체
Ⅴ.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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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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