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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화섭 (전주대)
저널정보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도서문화 도서문화 제42집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51 - 7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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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 舟山群島 普陀山은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관음성지이다. 푸퉈산은 3~4세기경에 남인도의 포타락카(potalaka) 계통의 관음신앙이 전파해왔고 唐宋代에 크게 발달하였다. 포탈락카(potalaka)의 관음신앙은 인도의 海商들이 동남아시아로 진출하면서 해양실크로드를 통해서 중국 저우산군도 푸퉈산에 전파시켰다. 포탈락카의 관음신앙은 힌두신 비슈누(Vishnu)와 불교의 관세음보살이 결합한 비스와루빠(Vishvarupa)를 섬겼고, 비스와루빠는 비슈누관음보살이라 할 수 있다. 인도의 해상들은 비슈누관음보살을 航海保護神으로 신앙하였으며, 白衣觀音菩薩로 묘사하였다.
이 비슈누관음보살은 중국 푸퉈산에서 南海觀音으로 정착하였고, 남해관음이 다양한 모습으로 현신하였고, 이와 관련하는 남해관음연기설화가 푸퉈산에서 전해오고 있다. 하나는 巨軀南海觀音緣起說話이며, 다른 하나는 短姑道頭說話이다. 거구남해관음연기설화는 비슈누관음이 남해에서 세 발걸음을 건너뛰어 저우산군도에 도착하고, 저우산군도에서 다시 3개의 섬을 건너뛰면서 1,000여개의 섬을 세면서 관음성지를 조성하는 연기설화이다. 이 남해관음연기설화는 인도에서 ‘세 발걸음의 소유자’로 알려진 비슈누와 관음보살이 결합하여 뜨리비끄라마(Trivikram)로 출현하고, 단고도두 연기설화는 비슈누가 바마나(Vamana)로 화신한 힌두관음보살이 출현하고 있다. 푸퉈산에서 뜨리비끄라마는 거구의 남해관음보살로 등장하고, 바마나는 난장이할머니(短姑)로 등장하고 있다. 푸퉈산에서는 거구의 남해관음과 단고가 출현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비슈누가 거구남해관음과 난장이할머니로 화신한 것이다. 바다에서 남해관음이 타고 다니는 오어(鰲魚)도 비슈누가 Kurma(龜)와 물고기(Mstsya)로 化身하여 결합한 해신이다. 이러한 비슈누관음신앙이 푸퉈산에 다양한 모습으로 남아있다.
이와같이 저우산군도 푸퉈산에는 비슈누관음신앙과 관련하는 관음연기설화와 巨軀南海觀音像과 觀音跳遺跡, 短姑道頭遺跡, 鰲魚像 등이 전해오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序論
2. 中國 舟山群島 普陀山의 觀音緣起說話
3. 普陀山 觀音緣起說話에 나타난 觀音菩薩의 系統
4. 南印度 Potalaka와 中國 布?洛迦山의 觀音聖地 比較
5. 中國 布?洛迦山 觀音信仰의 特徵
6. 結論
참고문헌

참고문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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