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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정환 (내포교회사연구소)
저널정보
한국교회사연구소 교회사연구 敎會史硏究 第42輯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289 - 327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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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주교회의 고유한 달력인 큰 첨례표는 현재 1865~1866년, 1916~1970년의 것들만 남아 있다. 본 연구는 이들 중 1916~1933년을 한정하여 다룬 연구로 뮈텔 주교가 재임하던 기간이다. 이렇게 기간을 한정한 이유는 이 큰 첨례표들이 한 주교의 관할 아래 발행된 것들이어서 일관
성이 있고, 조선 후기와 현대를 연결하는 시점이기에 신앙생활의 변화를 탐구하기에 용이하기 때문이다.
1916~1933년의 큰 첨례표는 뮈텔 주교의 관할 아래 작성되어 각 지역의 본당을 통해 보급되었다. 큰 첨례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주일과 축일이 음력으로 언제인지를 신자들에게 알려 신앙생활을 돕는 데 있었다. 1896년부터 양력이 공식적으로 사용되기는 하였으나, 조선의 신자들은 여전히 음력 체계 속에서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중요한 요소는 신자들이 은사를 어떻게 얻는지를 알려주는 것이었다.
뮈텔 주교 재임기에 발행된 큰 첨례표들은 보편적인 면과 그 시기만의 고유한 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보편적인 면은 신앙의 내용과 관련되어 있다. 천주교의 고유한 달력은 성경의 내용과 교리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에 그것들이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큰 첨례표에 반영되는 내용도 그대로 유지된다. 따라서 제2차 바티칸 공의회로 천주교회가 큰 변화를 겪을 때까지 큰 첨례표의 내용이 근본적으로 바뀌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뮈텔 주교 재임기의 큰 첨례표들은 시대 변화에 따라 그 이전 시기에 없거나 변화된 내용들이 반영되어 있고, 그 이후와도 구분되는 변화의 양상들이 반영된 고유한 면들도 가지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큰 첨례표의 제반 사항
3. 큰 첨례표의 내용 1 : 주일과 축일
4. 큰 첨례표의 내용 2 : 일러두기와 각종 규정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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