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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리의도 (춘천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글학회 한글 한글 제301호
발행연도
2013.9
수록면
143 - 218 (76page)
DOI
10.22557/HG.2013.09.30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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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20세기 초엽부터 오늘날까지 한반도에서 제정하고 시행한 ‘한국어 한글 표기법’의 변천 양상을 살펴보았다. 그 과정을 통하여, 대체로 1930년대부터 남북에서 사용해 온 모든 표기법은 조선어학회에서 제정한 「한글마춤법 통일안(1933)」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확인했다.
「한글마춤법 통일안」이전에도 조선총독부의 ‘언문철자법’이 있었으나, 한겨레의 자유 의지로 제정한 것이 아닐뿐더러 부족한 내용이 적지 않았다. 「통일안」이야말로 한겨레의 자유 의지와 염원과 지혜가 융합된 결정체였다. 일찍이 주 시경 선생이 정립한 표기법 이론의 결실이었다.
「통일안」은 탄생과 함께 한겨레의 보편적 표기법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대한민국 수립 후에는 국가의 표기법으로 공인되었다. 그리고 몇 차례 수정도 거쳤다. 세월이 흐르고 사회가 변하여 대한민국 문교부에서 따로 「한글맞춤법(1988)」을 고시했지만, 사실은 「통일안」을 부분 수정하거나 보완한 것에 지나지 않았다. 갈라진 북한에서 사용해 온 표기법 또한 「통일안」을 일부 수정하거나 조정한 것이다.
그 ‘수정’이란 규정의 내용으로 보면 ‘음소주의 표기법’과 ‘형태주의 표기법’ 사이를 오가는 작업이었다고 할 수 있다. 형태주의 이론을 가장 철저히 적용한 것이 「조선어 신철자법」이고, 그 반대편에는 ‘언문철자법’이 있었다. 「통일안」과 북한의 「맞춤법」은 그 중간에 있는데, 「통일안」은 발음주의, 「맞춤법」은 형태주의 쪽에 각각 조금씩 더 가깝다.

목차

〈벼리〉
1. 들머리
2. 조선총독부의 ‘언문철자법’
3. 조선어학회~한글학회의 「통일안」
4. 대한민국 정부의 「한글맞춤법(1988)」
5. 북한의 표기법
6. 마무리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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