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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李範錫 (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일본어학회 일본어학연구 일본어학연구 제38집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167 - 189 (23page)
DOI
10.14817/jlak.2013.12.38.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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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대학초급일본어교재를 대상으로 음성항목에 대한 도입실태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 다음 같은 사항을 알 수 있었다.
우선, 조사대항 교재 전체를 통해서 청음과 탁음 등 분절음에 관한 항목이 악센트나 인토네이션 등 운률항목 보다 도입률이 높았다. 또한 음성항목에 대한 도입 시기는 대부분의 교재가 교재의 첫머리 부분에 일본어의 문자와 발음란을 두고 1회 일괄적으로 소개하고 있었다.
다음으로 도입된 음성항목의 종류는 교재간 큰 차이가 없이 거의 동일하였으나 각 음성항목에 대한 제시형태, 설명, 그리고 학습과 지도방법 등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집필자의 개인의 주관적 견해 차이로 여겨진다. 특히, 음성학적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설명하기 보다는 불분명한 견해와 집필자의 주관적견해가 제시되고 있었다.. 즉 각 음성항목의 특징에 대한 설명을 유사한 한국어를 예를 들어 “같은 음이다 혹은 유사한 음“ 그리고 ”중간음“ 등과 같이 제시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해당항목에 대한 설명이 잘못 되었거나, 설명이 불충분한 경우도 있어서 객관성이 결여 되어 있다고 사료된다.
이러한 결과는 2006년 이전에 집필된 대학 초급 일본어교재와 큰 차이가 없으며 대학 초급 일본어에서의 음성교육에 관한 필요성과 함께 음성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본다.
음성교육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 중 학습자의 모어의 음운체계와 사용하는 교재를 들 수 있다. 모어의 음운체계는 소위 모어의 간섭으로 나타나며, 또한 일반적으로 교사와 학습자는 음성학적 지식이 불충한 경우가 많아 음성지도에 필요한 규범적인 정보가 적절하게 제공되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목차

要旨
0. はじめに
1. ?究の?象と方法
2. ?態及び分析
3. おわりに
?考文?
요지

참고문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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