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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애숙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일본어학회 일본어학연구 일본어학연구 제35집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419 - 438 (20page)
DOI
10.14817/jlak.2012.12.3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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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とりたて의 관점에서 일본어 부사「せいぜい」와 한국어 부사「겨우」「고작」을 대상으로 개별형식의 통사적 특성 및 의미적 특성을 비교 고찰한 연구이다.
통사적으로「せいぜい」및「겨우」「고작」의 공통점은, 우선, 연용수식어로서의 職能이 없고 とりたて助詞와도 共起할 수 없으나 명사나 수량사 등의 체언을 수식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은 다른 副詞들과 구별되며 특히「せいぜい/고작」의 양자는 指定詞「~だ/~이다」를 동반하여 술어로서 기능한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따라서 韓日語 대응관계를 보면「せいぜい」는 문중에서는「겨우/고작」의 양자가 대응하지만,「겨우」가 指定詞「~이다」를 동반한 술어적 기능을 가지지 않기 때문에 술어로서 기능하는 경우는「고작」만이 대응한다.「せいぜい」및「겨우/고작」의 통사적 차이점은, 격조사와의 共起에 있어「せいぜい」는「が」와 동반할 수 있으나「겨우/고작」은 동반할 수 없다는 점과「せいぜい」는 정도화된 표현을 동반한 경우에 한하여 命令, 意志의 모달리티形式과 共起할 수 있으나「겨우/고작」은 共起할 수 없다는 2가지 점을 밝혔다.
의미적으로「せいぜい」및「겨우」「고작」은 모두 수식대상인 自者에 대한 低評價를 표시하며, 해당 요소가 기대치에 크게 미치지 못함을 함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동일하다. 이러한「せいぜい/겨우/고작」에 나타나는 自者가「기대에 못 미치는 요소」라는 의미는 화자의 기대를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공통된다. 또한 自者와 他者사이에 尺度상의 序列이 존재하며 自者와 他者의 관계는「높은 위치의 他者」와「낮은 위치의 自者」이다. 한편「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요소」를 수식한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평가란 해석이 나타나기 쉬우나 문맥에 따라 긍정적인 경우에도 사용가능하다.「せいぜい」및「겨우/고작」의 의미적 차이로는「겨우/고작」은 의미적으로「せいぜい」뿐만 아니라 유의어인「たかだか」와도 대응관계에 있기 때문에「せいぜい」와는 달리「겨우/고작」은「限度」뿐만 아니라「價値性」을 문제시하는 문장에서도 허용된다는 것을 지적하였다.
이처럼「せいぜい」및「겨우」「고작」은 공통적으로「<문중에서 e점화(focusing)되는 요소[自者]>와 <그와 대비되는 다른 요소[他者]>와의 範列的?係(paradigmatic relation)」를 나타내는 의미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とりたて副詞의 일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목차

요지
1. 머리말
2. 선행연구와 본고의 입장
3.「せいぜい」및「겨우」「고작」의 통사적 특성
4.「せいぜい」및「겨우」「고작」의 의미적 특성
5.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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要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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