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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申先玉 (中國山東女子學院)
저널정보
중앙어문학회 어문론집 語文論集 第57輯
발행연도
2014.3
수록면
199 - 216 (18page)
DOI
10.15565/jll.2014.3.57.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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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연행록에 기록된 종소리, 만세소리, 소음 등 여러 가지 물질적인 소리에 대한 고찰을 통하여, 사회 문화적인 측면에서 중국 명청(明淸) 시기 여러 가지 소리가 지니는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에 본고는 먼저 연행록 저자들이 감각이라는 매개를 통하여 중국 명청 시기의 문화를 드러냈다는 가설을 세우고, 연행록에서 주로 황궁의 제도와 명절놀이 및 길거리 풍경에 대한 기록에 주목하여 관련된 소리들이 문화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점을 논증할 것이다. 그 다음, 그 당시 중국의 소리에 대한 조선지식인들의 인식을 살펴볼 것이다. 왜냐하면 유교문화를 숭상하고 절대적 권력에 대해 경외심을 지니고 있었던 조선시대의 지식인들은 중국의 소리를 기록함에 있어서도 제도 안과 밖에서 울리는 소리에 다른 문화적 의미를 부여했기 때문이다. 연행록 저자들이 기록한 명나라와 청나라의 궁 안과 밖의 소리는 사실 황궁, 권력, 문명, 사대부와 민간, 자유, 야만, 군중의 대립이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황궁 제도와 규율의 소리
3. 길거리의 몸과 소음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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