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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석 (이화여자대학교) 오창석 (서울대학교) 김명주 (단국대학교) 기호철 (한국고전번역원) 홍지윤 (중앙문화재연구원) 김시덕 (서울대) 신동훈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체질인류학회 해부·생물인류학 대한체질인류학회지 제27권 제1호
발행연도
2014.3
수록면
29 - 37 (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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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회곽묘는 조선시대 중/후기에 주로 조영되었으며 사회경제적 수준이 양호한 사람들(사대부) 사이에 많이 만들어진 무덤이다. 이러한 형태의 무덤은 두꺼운 회곽에 의해 관이 보호되어 있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물리적인 침입이 매우 어렵다. 회곽묘에서는 피장자가 보존상태가 극히 양호한 상태로 많이 확인되어 조선시대 사람의 건강과 질병상태 연구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한편 최근 용인시 발굴 현장 조선시대 회곽묘에서 수습된 조선시대 사람 인골에서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매우 흥미로운 법의인류학적 손상 소견을 확인하게 되어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본 사례는 노년층 여성 뼈대로서 신장은 약 150 cm 전후로 추정되었는데 양쪽 정강뼈에 특이한 모습의 톱질흔이 발견되었다. 여기서는 치유흔을 볼 수 없었지만 발굴 시 확인된 대부분의 뼈가 1차매장 당시의 온전한 형태 그대로 남아있었기 때문에 이 톱질흔은 사망 전후하여 만들어 진 것으로 추정하였다. 다만 이러한 톱질흔이 어떤 연유로 피장자의 뼈에 남게 되었는가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가능성을 타진해 보았으나 현재로서는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다. 이 조사는 조선시대 회곽묘에서 발견된 인골로서는 매우 희귀한 사례로서 향후 유사한 법의인류학적 검토를 필요로 하는 고고학적 사례를 접하게 될 연구자에게 많은 시사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여 이를 보고한다.

목차

간추림
서론
재료 및 방법
결과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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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참고문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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