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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은지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근대문학회 한국근대문학연구 한국근대문학연구 제29호
발행연도
2014.4
수록면
199 - 23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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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대 송영 소설에서 관찰되는바 혁명이란, 소수가 주도하는 스트라이크만이 아니라 다양한 주체들이 일으키는 에피소드를 통해서도 다회선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또한 먼 미래로 유예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에피소드 하나하나의 축적과 함께 ‘이미 일어나고 있어 온 것’이다. 그러한 혁명이 궁극적으로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리라는 전망은, 시간 흐름의 필연성 및 인간의 본능에 대한 송영의 신뢰에 근거한다.
이처럼 주체 및 실천의 범위가 확장되고 과정이 세분화된 혁명 개념, 그리고 그를 뒷받침하는 인간 본능에 대한 신뢰는, 실천하는 자의 여건을 고려하는 실제적인 관점이라는 점에서 카프 내 송영의 위치를 변별해준다. 카프 해산기에 지속 가능한 투쟁의 상을 제시했다는 점도 그 작업의 의의를 한층 높인다.

목차

1. 서론
2. ‘마음’에 기반을 둔 미완성의 주의(主義)
3. ‘옛날이야기’들의 축적과 시간에 대한 신뢰
4.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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