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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수진 (국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보 韓國言論學報 제58권 2호
발행연도
2014.4
수록면
505 - 532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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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의 한류에 대해 미국과 중국의 언론이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프레임 및 정서적 톤 분석을 통해 살펴보았다. 미국과 중국을 선택한 이유는 두 나라가 글로벌 문화콘텐츠 흐름과 관련한 이론적 견지에서 한국과 밀접한 관련성을 갖기 때문이다. 문화제국주의 이론에서 핵심국가로 논의되고 있는 미국과 문화적 근접성 이론에서 한국과 문화적 유사성을 지닌 중국의 언론들이 한류를 어떻게 틀 지우고 있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연역적ㆍ귀납적 접근법을 기반으로 의미연결망을 형성하여 프레임 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내용 분석을 통해 정서적 톤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미국의 경우, 문화적 교류 프레임, 갈등 프레임, 흥미ㆍ호기심 프레임, 근접반응 프레임, 그리고 원인ㆍ결과 프레임이 두드러졌던 반면, 중국의 경우, 비용ㆍ효과 프레임, 비교 프레임, 일화적 프레임, 영웅적 프레임, 타자 프레임, 그리고 단순정보 프레임이 나타났다. 정서적톤에 있어서도 미국은 ‘불안ㆍ우려’를 나타내는 단어가, 중국은 ‘분노’를 뜻하는 단어가 상대적으로 많이 쓰였다.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적 시사점과 이론적ㆍ방법론적 측면에서 본 연구가 기여한 바를 논의하였다.

목차

1. 문제 제기
2. 이론적 배경
3. 연구문제 및 연구방법
4. 연구결과
5.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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