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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함충범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한일관계사학회 한일관계사연구 한일관계사연구 제47집
발행연도
2014.4
수록면
201 - 234 (34page)
DOI
10.18496/kjhr.2014.04.4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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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60년대 한국에서의 시대적 상황과 영상 매체의 문화적 지형이라는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김기영 감독의 <현해탄은 알고 있다>(1961)의 제작 배경 및 원작과의 관계에 대해 고찰하였다. 동명의 라디오 방송극을 원작으로 하는 이 영화는 4.19혁명(1960)이후 배일, 반일 감정의 완화와 일본풍의 유행이라는 문화적 흐름 속에 기획되어 5.16군사정변(1961)직후라는 정치적 전환기에 촬영이 이루어졌다. 그렇기에 국가 권력과 사회 여론의 강력한 규제 및 감시를 피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이 작품은 1960년대에 걸쳐 제작?개봉된 다양한 서사와 주제의 유사 소재 한국영화 중에서도 선구적인 영화로서, 괄목할 만한 흥행 성공을 거두기도 하였다. 이 영화는 원작에 비해 내러티브가 간략, 평이해지고 스펙터클한 볼거리가 강조되는 특징을 보인다. 그런데 이는 작가의 개인적 체험이 투영된 원작이 대중 매체인 영화를 통해 영상으로 구현되는 과정에서 변형된 것이었다. 또한 1960년대 초 높아진 비평 수준을 고려하면서도 여전히 한국영화 입장객의 다수를 차지하던 서민 계층의 눈높이에 맞게 작품을 기획, 제작하는 과정에서 보다 다양한 관객층을 소구하며 형성된 것이었다. 아울러 동시기 대중문화 환경과 한국사회의 식민지 경험에 대한 기억 및 탈식민지적 경향이 반영된 것이기도 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1960년대 한국영화 속 일본 대상화의 흐름과 영화 <현해탄은 알고 있다>
3. <현해탄은 알고 있다>의 원작 - 영화 간 불일치의 양상 및 요인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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