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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소정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신약학회 신약논단 신약논단 제21권 제1호
발행연도
2014.3
수록면
161 - 198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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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고전 11:2-16을 다루고 있으며 이 본문에 관련한 학자들의 다양한 논의를 포함하는 연구사, 역사적 배경 연구, 그리고 수사학 비평에 중점을 둔 주석 작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로, 학자들의 입장을 대략 크게 두 부류로 나누어 보면, 바울이 여자는 머리쓰개를 쓰라고 하는 권고에 관하여 많은 학자들이 이는 여자가 남자에 종속 되어 있다는 성차별적 관점을 포함하고 있지는 않다고 주장한다. 반면 몇몇 학자들은 이 본문이 여자가 남자보다 열등하다는 관점을 암시한다고 제안한다. 이러한 입장들을 살펴 본 후에 역사적 그리고 고고학적 증거들이 얼마나 바울의 권고를 이해할 수 있는 증거를 제공하는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바울의 시대에 여자의 머리쓰개가 남자에 대한 종속을 상징한다는 증거들이 있지만 그러나 머리쓰개를 쓰기를 강요했다고는 볼 수 없다. 이에 관련된 역사적, 고고학적 자료들은 결정적인 하나의 관습을 입증하고 있기보다는 다양한 관습들이 공존하고 있었는지를 보여 줄 뿐이다. 그레코-로마 시대의 머리쓰개 관습을 확실하게 규정지을 수 없기 때문에 따라서 바울의 담론의 요지도 모호해진다. 결과적으로 어떤 학자들은 이 본문이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면, 바울은 남자들에게는 예배 중에 머리쓰개를 쓰지 말라고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수사학적 관점에 초점을 두고 주석을 시도한다. 이 주석 파트에서는 연구사와 역사적 접근을 통합시키면서 바울의 수사학적 의도를 논해 보고자 한다. 수사학적 분석은 문학적, 해석학적, 역사적 그리고 사회학적 접근들을 통합할 수 있는 방법론으로서 바울 서신의 원래적 의도와 의미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러한 주석 작업을 통하여 이 논문은 고전 11:2-16이 바울의 청중, 그리고 현대의 청중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가를 밝혀보고자 한다.

목차

초록
I. 들어가는 글
II. 연구사
III. 바울 시대의 머리 모양들
IV. 본문 해석
V. 나가는 글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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