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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46집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283 - 342 (6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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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일본에 있어서 신화연구는「국민국가( )」라고 하는 이데올로기를 기반으로 단일민족의 신성한 기원을 이야기하는 신화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른바 일본제국의 식민지건설을 위한 사상적 근거로서 신화학은 전개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아시아?태평양전쟁이 끝난 후, 일본 내에서는 천황(天皇)이데올로기로서 활약하고 있던 신화연구로부터 그 이데올로기적 성격을 배제하려는 시도가 계속되어왔다. 이와 같이 근대의 논리로부터 벗어나 신화를 읽어가려는 노력은 특히 최근에 이르러 놀라울 만한 발전을 맞이하게 된다. 그 중에서도 근대신화연구의 대표적인 표현으로 인식 되어온「기기신화론(記紀神話論)」을 부정하는「작품론(作品論)」의 대두가 주목되어진다. 또 근대의 원전주의(原典主義)에 의해 위서(僞書)로 분류되어 연구조차 되지 못했던 일본 중세의 텍스트세계가, 실은 중세의 지적인 영위(營爲)였다고 하는 시점으로부터 새롭게「중세신화 (中世神話)」연구가 주목되고 있는 것이 그 변화의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일본에 있어서 신화연구는 탈근대를 지향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그렇다면 일본에 있어서의 신화연구의 흐름은 어떻게 변화해 왔는가? 본 논문은 그 역사를 조명해 보았다. 특히, 본 논문에서 일본신화를 논함에 있어 중심에 둔 것은「스사노오(スサノ)」이다. 스사노오는 일본에서 근대적인 신화연구가 시작되었을 때, 최초의 주제로서 연구되어진 신의 이름이며, 항상 천황가(天皇家)의 시조신(始祖神)인 아마테라스(天照大神)에 대항하면서 신화연구상에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당연히 이 신격에 대한 인식변화의 분석은 일본신화연구사의 변화에 대한 설명과 상응한다. 뿐만 아니라, 스사노오는 중세신화 연구에 있어서도 기존의 연구보다 한 걸음 나아가, 일본신화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보았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는 스사노오를 통한 일본신화연구사의 변화를 재검토하면서, 나아가 향후 일본신화연구에 있어서의 새로운 방향까지 구상해 보았다.

목차

〈요약문〉

はじめに

一. 近代日本の國民國家と神話硏究のはじまり

二. 戰後のマルクス主義と英雄時代論

三. 「王權神話」 の構造主義と 「發生論」の對立

四. 「作品論」 の展開と反發

五. 「中世日本紀」という方法と變容する神話

おわりに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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