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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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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시활 (경북대학교) 김성환 (경북대학교) 김미나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대한경영학회 대한경영학회지 대한경영학회지 제27권 제7호
발행연도
2014.7
수록면
1,115 - 1,137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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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1991년부터 2012년까지 KOSPI 기업을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통해 환율 및 환율을 반영한 수익률 즉, 환율조정 투자수익률이 외국인 지분율로 측정된 외국인의 간접투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했으며, 이를 다시 재벌 더미를 사용하여 그 관계를 세분화시켜 보면서 시사점을 제공하는 몇 가지 결과를 발견했다. (1) 환율은 외국인 간접투자에 유의한 음(-)의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환율과 외국인 투자에 관한 여러 연구들이 다소 상충되는 견해를 내 놓고 있지만, 본 연구에서는 환율이 높아져 원화가 평가 절하되면 외국인은 간접투자를 줄이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주식매매에 따른 시세 차익이나 배당금 수령 시 자국의 통화로 바꾸면서 환차손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외국인 투자자는 원화로 평가된 투자수익률 보다 외화로 평가된 투자수익률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율조정 배당수익률 및 환율조정 주식수익률이 높을수록 해당 기업에 대한 외국인의 간접투자가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3) 재벌기업에 대하여는 환율조정 배당수익률이 외국인 지분율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지만, 재벌에 대한 정부지분율은 유의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재벌기업의 경우에는 환율조정 배당수익률과 정부지분율이 유의하지 않게 나타났으며, 최대주주 지분율이 외국인 지분율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국인은 비재벌기업에 대해서는 배당수익보다는 매매차익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정보열위에 있기 때문에 대주주지분이 많은 경우 이를 투자에 참고한다고 추정할 수 있다. (4) 마지막으로 환율과 외국인 간접투자 간의 그랜저 인과관계를 살펴보았는데, 두 변수는 서로의 원인변수임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환율을 적절히 통제함으로써 외국인 투자자들의 간접투자를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며, 외국인의 투자를 받고 있는 기업이나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단순한 주가관리나 원화 가치에 근거한 배당정책보다는 환율을 고려한 주가관리와 배당정책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선행 연구
Ⅲ. 자료와 분석방법
Ⅳ. 실증분석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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