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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정현 (Volvocars) 박재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전시산업융합연구원 한국과학예술융합학회 한국과학예술포럼 Vol.16
발행연도
2014.6
수록면
377 - 377 (8page)
DOI
10.17548/ksaf.2014.06.16.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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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강(stainless steel: STS) 구조 부재에 대한 고성능화, 고부가가치화, 경량화, 고기능화 등의 다양한 성능이 요구되면서 스테인리스강의 용접 적용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에는 스테인리스강의 적용이 건물, 교량 등의 건축분야에까지 확대되면서 일반 구조용 탄소강과 스테인리스강의 용접기술도 활발히 연구되어지고 있다. 스테인리스강은 500~800℃사이의 온도에 노출되면, 탄소가 급속도로 입계(grain boundary)로 확산해 나간다. 그러나 확산속도가 느린 크롬은 자리를 지키고 있고, 입계로 확산해온 탄소는 입계 주변에 있는 크롬과 결합하여 크롬 카바이드를 형성하여 결정립계에서 석출한다. 결과적으로 입계 주위에 크롬이 고갈되어 부동태 현상을 잃게된다. 이러한 현상을 예민화(sensitization)라 한다.
본 연구에서는 STS 316L를 피복 아크 용접법(shielded metal arc welding: SMAW)으로 용접하여, 용접부에 대한 에너지 디스퍼시브 X-ray 스펙트로스코피(energy dispersive X-ray spectroscopy: EDS), 전기 화학부식, 미세조직 관찰을 통하여 현장에서 다층 및 보수 용접 등으로 야기될 수 있는 용접부의 입계부식(inter-granular corrosion: IGC)에 대한 검증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탄소함유량을 0.03%이하로 제한하여 탄화물 형성을 최소화하도록 하고, 크롬보다 탄소와 친화력이 더 강한 티타늄(Ti), 니오븀(Nb), 탈탄(Ta) 등을 사용하여 안정화 및 고용화 처리한 스테인리스강을 사용하면 부식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목차

Abstract
국문초록
I. 서론
Ⅱ. 스테인리스강 입계부식 원리
Ⅲ. 실험장치 및 방법
Ⅳ. 결과 및 고찰
Ⅴ. 결론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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