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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충연 (감리교신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신약학회 신약논단 신약논단 제21권 제3호
발행연도
2014.9
수록면
665 - 699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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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은 흔히 ‘가난한 자들을 위한 복음서’로 잘 알려져 있다. 그 만큼 누가는 가난한 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본 논문은 지금까지 잘 알려진 이 누가의 가난한 자의 관심이 어떠한 배경위에서 기록되어 있는지를 ‘전승사’적으로 살펴보려한다. 누가의 가난한 자의 관심은 특별히 누가의 특수자료 속에서 보이는데, 본 논문에서는 지면 관계상 이 중에서 세 개의 본문(평지설교: 6:20-26, 마리아 찬가: 1:46-56, 나사로 비유: 16:19-26)을 중심으로 살펴보려 한다.
누가의 이러한 ‘가난한 자’들에 대한 관심은 어디에 기초한 것일까? 자료의 한계로 인해 이 질문에 답하기는 매우 어렵지만, 그러나 적어도 그의 복음서를 통하여, 특별히 전승연구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초기 기독교 안에, 가난하고 경건하게 살려는 운동의 전승이 있었다는 것이며, 누가복음의 본문 연구를 통해 그것의 특징들이 후대에 기독교 이단으로 정죄 받은 에비온주의와 유사하다는 것이다. 에비온주의는 후대에 그들의 교리 중 일부(예수의 처녀 탄생 거부, 예수의 신성거부, 율법주의)로 인해 기독교 이단으로 규정되지만, 이들의 교훈들 중에서 ‘가난하고 경건한 삶’, ‘유대교와의 결별’, ‘이원론’ 등의 특징들은 여전히 초기 유대기독교 안에 큰 영향을 주었다. 본 논문에서는 누가복음에 나타나는 이런 에비온적 특징의 흔적들을 전승사적 연구를 통하여 찾아보고, 그 전승들을 누가가 어떻게 편집하고 확장하는지를 발견하려 한다.

목차

초록
I. 서론
II. 본론
III.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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