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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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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체육교육학회 한국체육교육학회지 한국체육교육학회지 제15권 제2호
발행연도
2010.6
수록면
295 - 310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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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고등학교 태권도 선수들의 부상 실태를 조사하여 그 원인을 진단하고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마련과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강구하여 태권도 경기력 향상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태권도 대회에 참가한 고등학교 남·여 선수 342명을 조사하여 SPSS 12.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과 교차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이에 대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부상을 당한 횟수와 부상 시기를 살펴본 결과, 3-4회가 32.2%(110명)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7회 이상 부상을 당했다는 응답이 26.6%(91명)로 많았으며, 부상시기는 연습경기 시 부상을 당했다는 응답이 35.4%(121명)로 가장 많게 나타났다. 2) 부상을 당한 가장 큰 원인으로는 "준비운동 부족"이라는 응답이 18.7%(64명)로 가장 많았다. 3) 부상을 당한 계절과 시간대로는 겨울에 부상을 당했다는 응답이 46.2%(158명)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여름 25.1%(86명), 가을 67명(19.6%) 순으로 나타났다. 부상을 당한 시간대로는 오후 시간에 부상을 당했다는 응답이 64.9%(222명)로 가장 많았다. 4) 부상을 당한 팔 부위 중에서는 손가락에 부상을 입었다는 응답이 29.5%(89명)로 가장 많았다. 5) 부상을 당한 다리 및 발 부위로는 무릎(37.4%)과 정강이(35.4%) 부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 부상을 당한 얼굴 및 머리부위로는 입술 부상을 당했다는 응답이 41명(25.2%)으로 가장 많았다. 7) 부상의 종류를 살펴본 결과 골절 부상을 당했다는 응답이 24.6%(84명)로 가장 많았다. 8) 응답자가 부상을 당했을 때, 응급처치를 누구에게 받았는가에 대해서 본인 스스로 처치했다는 응답이 117명(34.2%)으로 가장 많았으며, 부상발생시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서는 병원치료를 한다(32.7%)가 가장 많았다. 부상을 당했을 때의 심리상태로는 치료에만 전념한다는 응답이 30.1%로 가장 높았으나, 운동을 그만두고 싶다는 응답이 27.2%로 높게 나타난 것을 볼 수 있다. 9) 부상의 예방법으로는 충분한 준비 및 정리운동으로 상해를 예방해야 한다는 응답이 32.5%(111명)로 가장 많았으며, 충분한 피로회복의 응답이 27.2%(93명)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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