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왕무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藏書閣 제31집
발행연도
2014.4
수록면
34 - 57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1910년 일본 제국정부가 대한제국을 병합하면서 만든 이왕직의 유래와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소장된 이왕직 자료의 소종래를 밝히고자 하였다. 한국학 중앙연구원 장서각은 국내에서 이왕직 자료를 가장 많이 소장한 기관이다. 이왕직은 대한제국 황실이 일제에 의해 이왕가로 격하되면서 만들어졌다. 이왕직은 일제시대 존속되었던 이왕가의 인물과 재산을 관리 및 유지시키던 일본 궁내성 산하 기관이다. 또한 조선총독부의 감독을 받는 기관으로, 일제의 식민지 통치구조에서 이중적인 위치에 놓여 있던 곳이다. 이왕직이 궁내성과 총독부 사이에서 이중적인 지위였다는 점은 식민지 내 그들의 지위를 말해 주는 것이다. 식민지 조선에서 총독부가 최고의 지배기관이기는 했지만, 이왕직은 그에 상응하는 지위에 있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왕직은 일제시대 조선왕실의 존재 양상과 기능을 연구하는데 필수적인 주제라고 하겠다.
그럼에도 현재까지 이왕직 연구는 물론 그 자료에 대한 심층적인 조사와 분석조차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왕가와 이왕직이 일제시대 왜곡된 산물로 별다른 역사적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분위기 때문이라고 본다. 그런데 장서각의 이왕직 자료들을 살펴보면 그런 시각에서 벗어나게 된다. 장서각은 국내에서 이왕직 원본 자료를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다. 이 자료들은 고종과 순종을 중심으로 이왕가의 생활과 이왕직의 운영에 대한 것이 대부분이다. 또한 장서각 이왕직 자료의 목록과 해제가 완비되지 않은 것도 연구가 저조한 원인이다. 더불어 이왕직 자료의 소종래를 기준으로 분류하지 않고 주제별, 혹은 시대별로 구분하여 그 성격을 명확하게 나누지 못하였다. 더욱이 국내외 산재된 이왕직 자료와의 비교가 없어서 그 전체적인 흐름과 규모를 파악하지 못한 실정이다. 따라서 향후 이왕직 자료의 서지적 혹은 역사적 연구를 위한 기초를 위해서라도 전수조사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 글은 이를 위한 시론적 제안 차원에서 하였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이왕직의 탄생과 기구 정비
Ⅲ. 장서각 이왕직 자료의 구성과 특징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7)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5-150-00271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