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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금주 (서울시립대학교) 강민정
저널정보
대한경영학회 대한경영학회지 대한경영학회지 제27권 제8호
발행연도
2014.8
수록면
1,225 - 1,25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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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비정기 공시전의 거래행태와 공시일 초과수익률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비정기공시제도가 투자자간 정보비대칭을 완화하고 있는가를 확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투자자간 사적 정보의 차이를 통해 초과이익을 획득하는가를 투자자 유형별로 확인하였다. 구체적으로 투자자를 개인투자자, 기관투자자로 구분한 후 가결산 이익 공시이전 각각의 투자행태를 순매수거래량으로 측정하여 이에 따른 초과수익률의 차이를 실증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먼저, 기관투자자는 비정기 공시전의 순매수거래량과 초과수익률 간에 양의 관계를, 개인투자자의 경우에는 음의 관계를 나타내 투자자간 정보비대칭이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다음으로 기업규모별로 분석을 수행한 결과, 기관투자자는 초과수익률을 실현하는 데에 반해 개인투자자는 손실을 보는 현상이 대규모 기업의 경우 약화됨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하여 사전정보 유출로 인한 정보비대칭 현상은 공적정보가 적은 소규모 기업의 경우 더 커질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연기금 투자자는 장기 투자에 대한 유인이 크며 사적정보수집에 대한 유인이 작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연기금투자자를 사전정보수집 동기에서 다른 투자자와 차별화할 수 있으므로 연기금투자자의 거래행태를 별도로 실증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기관투자자 중 연기금 투자자는 공시일 전 순매수거래수량과 초과수익률간의 양의 관계가 다른기관투자자에 비하여 약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를 통해 비정기 공시 제도 하에서도 투자자간 정보비대칭이 존재하며 사전 정보 유출로 인한 투자자간 부의 이전이 발생함을 확인하였다.
비정기 공시 제도 도입 후 투자자간 정보비대칭이 존재하는가를 직접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투자자별거래 행태를 실증 분석한 본 연구의 결과는 정책 실효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다. 실증결과를 통해 사전정보 유출을 통한 정보거래(informed trading)가 존재하는가를 확인하여 정보비대칭 완화를 기대하며 도입된 비정기공시제도가 향후 보완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감독당국은 가결산 손익 공시시점의 사전정보유출 가능성을 인지하고 이를 위반하는 기업에 대한 감시활동을 더욱 증가시켜야 할 것이다. 특히, 소규모기업의 경우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보완해야 한다는 정책적 시사점과 개인투자자에게는 정보비대칭 문제에 대한 경계를 높이도록 유도함에 의의가 있을 것이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선행 연구
Ⅲ. 가설 설정
Ⅳ. 연구 방법
Ⅴ. 기술통계량 및 실증분석결과
Ⅵ. 결론 및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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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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