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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명기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로컬리티 인문학 로컬리티 인문학 제12호
발행연도
2014.10
수록면
49 - 83 (35page)
DOI
10.15299/tjl.2014.10.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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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현재의 다문화주의가 처한 한계를 살피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물질적?인식적 토대 혹은 필요조건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다문화주의가 표방하는 윤리?정의는 구체적이고 명확한 내용을 담지한 것이 아니라 당위적인 가치라는 상징적이고 추상적인 기표로 기능한다. 윤리?정의의 구체적인 기의는 다문화주의가 특정 시공간에 착종될 때까지 유예되지만 윤리?정의는 이미 당위성?규범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숭고화된다. 자본?국가 주도의 다문화주의는 텅 빈 기표인 다문화주의를 허위적으로 선점하여 도구화함으로써 문화를 탈정치적?탈맥락적인 것으로 만들고 개인을 추상화?사사화한다. 반면 로컬은 다문화주의라는 텅 빈 기표에 구체적인 기의를 각인하고 고정하는 과정에서 끊임없는 갈등과 차이를 드러냄으로써 다문화주의의 규범성?당위성에 권위를 부여하며, 문화를 사회?경제?정치적 맥락에 재정위시켜 소수자 간의 연대를 지향하게 함으로써 자본?국가 주도적 다문화주의의 곤궁을 극복할 수 있는 장으로 기능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다문화주의 기의(記意)의 지연
2. 자본·국가 주도적 다문화주의의 도구적 이데올로기성과 추상화·개인화
3. 기의의 착종지로서 로컬의 가능성과 조건
4. 로컬 주도적 다문화주의 논의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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