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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손병석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서양고전학회 서양고전학연구 서양고전학연구 제53권 제2호
발행연도
2014.9
수록면
91 - 122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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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에게서 나라의 단일성은 이상국가를 실현하기 위한 최고선이다. 국가의 통일성은 나라의 모든 구성원들이 누가 통치할 것인가에 대해 한마음(?μoνοια)을 가질 때 가능하다. 그러나 피통치자인 시민들이 통치에 대한 복종을 자발적으로 가질 수 있는지가 문제가 된다. 플라톤은『법률』편에서 법 전문(前文)을 통해 시민들의 법에 대한 복종을 이끌어내기 위한 설득을 역설한다. 문제는 플라톤이 생각하는 설득이 이성적인 성격인지 아니면 신화나 주술과 같은 비이성적 성격인지 하는 것이다. 이에 관해 보보니치(C. Bobonich)나 모로우(G. R. Morrow)는 각기 다른 해석을 제시한다. 이글은 플라톤 설득의 성격의 해명을 위해 『법률』편에서의 ‘두 종류의 의사비유’와 ‘세 종류의 불경론적 입장에 대한 논박’에 초점을 맞추어 그 분석을 시도한다. 전자의 의사의 비유에 관한 분석을 통해서는 의사의 환자에 대한 설득과 환자의 자발성의 의미를 밝히고, 후자의 불경론적 믿음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는 플라톤의 설득이 이성적 성격과 더불어 신화나 주문과 같은 감정적 설득을 포함한 총체적 설득체계로 이해되어야 함을 밝힌다.

목차

【요약문】
1. 왜 설득이 중요한가?
2. 『법률』편의 설득의 문제
3. 인간의 영혼과 교육 그리고 정의(δικαιοσ?νη)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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