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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병기 (영남대학교)
저널정보
비판사회학회 경제와사회 경제와사회 통권 제104호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237 - 26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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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은 미국 단극체제의 붕괴와 신흥경제국들의 부상 및 미국 중심의 국제금융질서에 대한 내륙 유럽 금융체제의 도전에 따라 출범했다. 그러나 G20체제는 미국의 패권과 G7의 집단 헤게모니가 확장되어 작용하는 소다자주의적 포스트 G7체제라고 할 수 있다. G20의 구성과 활동은 신흥경제국의 입지 강화를 통해 내륙 유럽의 도전을 견제하려는 미국의 영향력이 여전히 강하게 작용하고 이에 신흥경제국들의 이해관계가 일치했지만, 역내 시장 통합이라는 특수한 이해관계 속에서 유로존 위기까지 닥친 내륙 유럽 국가들은 미필적(未必的) 행위자로서 G20 내에서 자신의 위상을 유지하려 하면서도 미국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하지 않았다. 그에 따라 IMF와 세계은행 등 국제금융기구의 개혁에서 미국이 자신의 거부권을 유지하는 가운데 신흥경제국들의 권한이 강화되었다. 그러나 지속가능개발 의제에서도 개발도상국과 빈국들의 이해관계가 제대로 수용되지 못하는 등 G20은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의 확산 수단으로 기능하고 있다. G20의 구조는 미국과 내륙 유럽의 갈등 속에서 미국의 패권과 G7의 집단 헤게모니를 지속시키는 외연으로서의 성격을 띠고, 그 활동은 G7국가들이 주도하는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의 확산으로 나타나고 있다.

목차

1. 서론
2. 국제금융질서의 변화와 미국 패권 체제의 약화
3. 소다자주의적 포스트 G7체제와 국제금융질서의 재편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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