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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고태진 (부산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남아시아연구 남아시아연구 제20권 제2호
발행연도
2014.10
수록면
1 - 2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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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밀어(Tamil)는 인도 남부에서 쓰이는 드라비다(Dravidian)어족 계통의 언어로 그 사용자 수는 약 7 천만 명에 이른다. 오늘날의 따밀어는 산스끄리뜨어와 브라흐미(Brahmi) 문자의 영향을 받으면서 문자 및 발음의 변화 그리고 문학적 특성에 의해 구별된 세 시기에 걸쳐 발전되었다. 따밀어의 문자는 다른 인도 문자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단독 자음의 표기법인 점(Pulli, ?)의 사용과 원순문자(Vatteluttu, 圓脣文字)라는 독특한 모습을 띠고 있다. 그리고 깐나다어(Kannada), 뗄루구어(Telugu), 말라얄람어(Malayalam) 등의 드라비다 언어들과 달리 상보적 분포에 따른 이음들을 보여주는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다시 말해서 따밀어의 파열음과 파찰음은 원칙적으로 무성무기음만 존재하며 각각의 유성무기음과 무성유기음, 즉 파열음과 파찰음 그리고 일부 유음과 활음은 하나 이상의 변이음을 갖는 상보적 분포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상보적 분포는 음운 환경에 따라 규칙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때로는 서로 혼용되어 쓰여지기도 한다. 또한 구어체와 문어체로 구별되는 따밀어의 역사적 발전은 발음의 편의성이 음운 규칙에 영향을 끼치는 결과를 낳기도 하였다. 그간 따밀어 문법학자들은 주로 『똘까삐얌』(T(l((((iyam) 중심의 전통 따밀어에 대하여 연구를 한 반면 구어체 중심의 현대 따밀어에 대해서는 등한시 하였던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따밀어에 대한 국내 연구가 전무한 상황에서 본고는 힌디어 전공자들의 효율적인 따밀어 학습을 위한 연구의 기초 작업으로서 문자의 형성 과정 및 발음의 특징과 상보적 분포에 따른 변이음들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이는 『똘까삐얌』 중심의 문어체 음운체계에서 벗어나 발음의 편의성에 따른 음운환경을 고려한 구어체 중심으로 대변되는 현대 따밀어 음운체계를 새롭게 정리하는 목적이기도 하다.

목차

<국문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문자의 발달
Ⅲ. 발음과 음운적 특성
Ⅳ. 이음과 음운 체계
Ⅴ. 나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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