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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상혁 (한성대학교)
저널정보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아시아문화연구 아시아문화연구 제35집
발행연도
2014.9
수록면
167 - 19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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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전통 시대, 즉 조선 시대와 구별하여 우리말을 바라보는 목적 의식적 연구와 활동에 근거한 19세기말 20세기 전반을 ‘근대 학문 형성기’로 규정했다. 그 전제를 바탕으로 조선 후기 국어의 특징과는 달리 새롭게 제기된 거시적인 근대 국어의 성격의 문제를 문체의 변주와 착종이라는 시각에서 접근했다. 또한 형태주의와 음소주의의 길항의 모습을 어문규범의 태동과 역사적 굴절이라는 미시적인 언어 양상을 중점적으로 논의해 보고자 했다.
우선 거시적 관점에 바탕을 두고 ‘근대 국어’용어에 대한 성찰을 통해 근대 국어 의식, 혹은 근대 국어관에 입각한 근대 국어의 성격을 논의했다. 또한 미시적 문제에 천착하면서 전근대 시대에 주목 받지 못하던 문체의 문제를 제기하고 국문 의식의 태동과 함께 국문 표기 문체와 국한문 표기 문체의 다양한 문체 변화와 그 섞임을 근대 어문 지식인이 저술한 중요한 논설의 문체 구현 양상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또한 전근대를 포괄적으로 지배하던 규범에서 벗어나 새로운 규범이 태동하고 성립하는 과정에서 어문규범의 문제를 조선인 연구자의 형태주의와 일제 총독부의 음소주의라는 근대적인 길항 관계의 측면에서 논의해 보고자 했다.
결론적으로 근대 학문 형성기에서 근대 국어의 성격은 문체, 규범을 중심으로 그것이 이전 시대와 다르게 변모한 점에 주목하고 그 요소들이 바탕이 돼 근대 국어 성격과 특징이 규정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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