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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석원 (연성대학교)
저널정보
중앙대학교 중앙철학연구소 철학탐구 철학탐구 제35집
발행연도
2014.5
수록면
163 - 19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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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게임의 즐거움과 공정성은 어디서 오는 것이며 도덕적 담론은 왜 논의되어야 하는가? 그것은 게임의 합리적인 규칙의 준수와 공정한 게임 수행의 실천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럼으로 스포츠게임의 에토스적 관점은 게임수행자의 도덕적 책임감을 요구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게임의 에토스는 관습적 도덕규범으로 합리적 게임 운용의 근거로 작용된다. 그리고 스포츠게임에서의 담론 윤리는 의무론과 의사소통적 전제조건들로부터 도덕적 관점을 설명하려는 비판적 시도들에 대한 것으로부터 논의된다. 현대사회의 근본적인 가치방향이 다양성과 다원주의에 있다는 것은 주지하는 바다. 스포츠와 같은 실천적 측면이 하나의 장을 제공하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운동선수, 심판, 감독, 그리고 제도권에 있는 대표들에 의해 지켜지는 재생산된 도덕적 미덕은 관용적인 담론윤리와 의사소통적 행위를 통해 공정한 게임을 보전하도록 결합되어진다. 물론 담론윤리가 탈관습적이고 탈계몽주의적인 윤리의 관심사가 아님은 물론이다. 담론윤리의 모습은 실제적 담론을 통하여 스포츠의 영속적인 의미조건인 공정성의 실천에 주목한다. 곧 스포츠의 의미조건으로서 공정의 원칙과 정의의 원칙은 담론 윤리의 원칙으로 재구성된다. 왜냐하면 담론이란 상호간의 평등한 관계를 전제로 하며 정의는 평등을 보장해 주는 원칙이기 때문이다.

목차

요약문
1. 서론
2. 스포츠게임과 에토스
3. 스포츠게임과 담론 윤리
4.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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