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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원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한국사학회 사학연구 사학연구 제116호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479 - 542 (6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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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박정희 정권 시기 추진된 경주 발굴 및 개발 과정에서 경주라는 장소가 현재 어떻게 기억되고 있는가에 대해 다루었다. 한편으로 경주 발굴과 개발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경주 발굴과 개발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가를 추적했다. 다른 한편 인형조각가 윤경렬, 고고학자 진홍섭과 경주 지식인들이 중심이 되어 만든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와 신라문화동호회라는 밑으로부터 문화공동체에 관한 기억을 다루었다. 이들 문화공동체의 움직임은 내셔널히스토리의 ‘대항물’은 아니었다. 하지만 북한과 체제경쟁 속에서 민족사의 중심에 경주를 위치시켰다는 기억과 엇갈리는 소재를 경주박물관과 신라문화동인회는 제공해 주었다. 주민들의 반발과 함께 1960~70년대 경주라는 장소에서 주목받지 않았던 것이 밑으로부터 주민들의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경주에 대한 의미 부여이다. 개발과 / 발굴을 둘러싼 기억은 내셔날히스토리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해부하는 작업이다. 동시에 밑으로부터 자율적 문화공동체가 아직도 존재하고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사실은 내셔날히스토리에 균열을 드러내어 주는 단초를 제공해 준다.

목차

요약
머리말
Ⅰ. 박정희의 지시와 경주 발굴과 개발
Ⅱ. 경주 발굴과 개발에 대한 기억 : 무엇이 그들을 경주에 몰입하게 만들었나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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